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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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지만 저희 세식구의 집이죠 적지만 앉을 곳은 있지요 아침엔 밝은 햇살 저녁엔 붉은 노을 이젠 좀 집 구경들 오세요 ● 내 집은 나의 손으로 뜰도 넓히고 꽃도 심었죠 이젠 먹고사는 덴 큰 걱정 없어요 이젠 좀 집 구경들 오세요 내 집은 나의 손으로 벽도 칠하고 수리도 했죠 이젠 먹고 사는 덴 큰 걱정 없어요 이젠 좀 놀러들 오세요 2. 작지만 애들 놀이터도 꾸몄죠 좁지만 저의 서재도 꾸몄죠 부엌엔 작은 냉장고 응접실엔 흑백 TV 이젠 좀 집 구경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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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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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후퇴때 피난내려와 살다정든곳 두메나산골
테어난곳은 아니었지만 나를키워준 내고향충청도 어머니는밭에나가시고 아버지는 장에가시고 나와내동생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갔죠. 내아내와 내아들과 셋이서함께가고싶은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동구 밖엔 기차정거장 언덕위엔 하얀 예배당 내가디니던 국민학교는 동내서 제일 큰집이였죠 내아내와 내아들과 셋이서 함께가고싶은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내아내와 내아들과 셋이서함께 가고싶은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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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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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 시원하고 햇빛 가득해도 나는 우울해 하늘 푸르고 웃음 가득해도 나는 우울해 옷깃 올리고 휘파람을 불며 거리를 나서도 그대 없는 세상 나는 오늘 어디로 가도 나는 오늘우울해 ● 우울해 그대 없인 우울해 이 세상 모든것 다 내게 준다 해도 나는 우울해 2. 약속이 많고 가자는데 많아도 나는 우울해 오라는데 많고 친구 많아도 나는 우울해 극장값이 있고 커피값이 있고 시간이 많아도 그대 없는 세상 오늘 나는 어디를 가도 우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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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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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예쁜집짓고 둘이함께 행복하자던 그약속은잊지말아요
헤어져도 잊지 말아요 앞마당에 꽃밭만들고 뒷뜰에다 밭을갈자던 그약속은 잊지말아요 헤어져도 잊지 말아요 흰구름이 흘러가듯이 흐르다가 또만나듯이 우린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또만나지만 언덕위에 예쁜집짓고 둘이 함께행복하자던 그약속은 잊지말아요 헤어져도 잊지말아요 흰구름이 흘러가듯이 흐르다가 또만나듯이 우린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또만나지만 언덕위에 예쁜집짓고 둘이함께 행복하자던 그약속은 잊지말아요 헤어져도잊지말아요 헤어져도 잊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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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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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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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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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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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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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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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내 주오
날 보내주오 당신 계신 그 곳에 난 먼 길 찾-아 여기 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내 피곤 한 몸 맡기려오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나 거기서 나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내 지친 영혼 잠들도록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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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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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슬도 싫다 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 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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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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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때는 간다는 말없이 가고 나서는 엽서 한장도 없고 아까운 세월만 보내고 나서 이렇게 또다시 돌아왔네 ● 안녕하셨어요 보고 싶었지요 오랜만이네요 만나니 미치게 반갑네요 2. 남들이 간다고 따라갔더니 키 크고 코큰 사람만 있어 나 살 곳 못되는 곳만 같아 이렇게 또다시 돌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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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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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둥글둥글
호박같은 세상 돌고 돌아 정처없이 이곳에서 저 마을로 기웃기웃 구경이나 하면서 밤이면 이슬에 젖는 나는야 떠돌이 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 부슬부슬 비가 내리면 두고온 내고향 그리워져 눈물을 감추며 돌아서듯 순이는 지금은 무얼하나 만나면 이별이지만 이별은 서러워 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 끝없는 세상길 가다 피곤한 몸이면 쉬었다 가세 나물 먹고 물마시고 들판에 누워 하늘을 이불삼아 팔베개 하면 사나이 가는 길에 두려울게 없다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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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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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hallelujah Sometime's prays a
Lord Sometime's gently see our hearts wonna call All let us meet ourselves Toward the skies start to see all let us now return his love repeat everywhere All let us fill our spirits as we are fit it that to talk, We'll love you father son holly god we want that want to know Sometime's halleluiah Sometime's plays a lord Sometime's gently see our hearts wonna call 저 나무위에 종달새 저 푸른 들에 고운 무지개 저 하늘위에 뜬 흰구름 주 찬양하기를 저 나무위에 새 소리 꼬마들 떠드는 소리 저 하늘을 스치는 바람소리 주 찬양하기를 나의 할렐루야~~~ 내 마음에 알리리 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