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선보여 화제가 된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의 주제가 ‘터치홀릭’이 2월 4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옙틱&햅틱 러브’는 사물, 사람과의 접촉(터치)을 기피하는 북까페 점원 장근석이 어느 날 그의 북까페를 찾은 낯선 소녀와의 예기치 못한 ‘터치’를 통해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설정의 뮤직드라마다. 지난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음악가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장근석의 뮤직드라마에서 결벽증 환자로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제가 ‘터치홀릭’은 발매에 앞서 트랜디한 댄스 비트의 음악과 함께 장근석의 오토튠 목소리로 화제가 되었다.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방시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한 곡으로 오토튠이라는 최첨단 음악기법을 사용해서 장근석의 목소리를 보다 고급스럽고 진보적으로 포장했다.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트랜드 아이콘 장근석의 매력을 한 번에 보여주는 가장 장근석스러운 곡이라는 평이다. 한편, 장근석은 처음 접하는 오토튠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타고난 감각과 끼로 곡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며 ‘터치홀릭’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작곡가 방시혁은 물론 녹음실 전 관계자들로부터 프로답다는 극찬을 받았다. 장근석의 터치홀릭은 2월 4일 엠넷뮤직을 통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