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및 동남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있는 한류스타 '주지훈'의 수채화 같은 느낌의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 영화 [키친]의 OST영화가 한국에 개봉하기도 전에 일본에 판매가 된 이 영화의 음악은 이미 영화 '말아톤'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 음악상을 받는 등 멜로영화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김준성 음악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그 특유의 감성을 보여준다
.영화 오프닝 음악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음악은 영화를 따라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한 장 한 장 넘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과 함께 수록된 영화 속 명대사들은 다시금 영화 속 아름다운 장면들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CD에 담겨진 영화 속 두레"주지훈역"가 모래에게 불러준 불어버전의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는 주지훈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신민아가 부른 마이큐의 노래 ‘일년 후’는 영화 뮤직비디오로 공개돼 대중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키친’의 홍지영 감독은 ‘영화는 천연덕스럽게 다가오지만 어딘지 낯선, 조금 달라서 더 행복한 세 인물의 삼각연애 이야기인데, 음악은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투명하면서도 묵직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 이상의 음악이 나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독자적으로도 영화를 너무나 닮아있는 음악! 이것이 영화 ‘키친’ OST의 숨은 매력입니다.’라며 이번 OST 음악을 추켜세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