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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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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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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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7 | ||||
왜 그런지 왜 그런지
내 마음 알 수가 없네 그댈 보면 내 마음을 어쩔 줄 모르겠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가슴 조인 나날들 또 다시 만나자고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왜 그런지 왜 그런지 내 마음 알 수 없네 어쩔줄 모르겠네 왜 그런지 왜 그런지 내 마음 알 수가 없네 그댈 보면 내 마음을 어쩔 줄 모르겠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가슴 조인 나날들 또 다시 만나자고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왜 그런지 왜 그런지 내 마음 알 수 없네 어쩔줄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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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1. 행복했던 날 다지나고 다정했던 벗 먼길
떠나네 만나면 한번 헤어져야 하는 것 슬퍼마오 슬퍼마오 정다웠던 교실을 떠나며 눈물과 기쁨 갈림길에서 벗이여 즐거웠던 푸른시절을 잊지마오 잊지마오 2. 흘러가버린 추억의 날들 잊을 수 없는 얼굴들 언젠가 다시 웃으면서 만나리 그리워라 그리워라 들리는가 저 나팔소리가 들리는가 저 합창 소리가 이세상 멀리 메아리칠 노래를 불러보자 불러보자 ※ 벗이여 기쁨과 행복은 언제나 있듯이 슬픔과 눈물도 언제나 있듯이 즐거운 만남과 괴로운 이별도 있는것 그러나 언제나 영원한 행복은 없듯이 언제나 영원한 슬픔도 없듯이 언젠가 우리는 또다시 웃으며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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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6 | ||||
옛날 옛적 칠복이가 살았었는데
장가 못 간 한탄만을 하고 있었소 보다못한 동네사람 얘기하기를 백일 기도 치성하면 장가간단다 이말 들은 칠복이는 다음날부터 새벽부터 밤중까지 기도했는데 구십구일 기도하고 백일 되던 날 흰 수염의 할아버지 나타나셨네 칠복이 네 이놈 내말 듣거라 밭갈고 농사도 않고 네게 시집 올 색시 있다더드냐 어서가서 일을 하거라 그러면 예쁜 색시 얻게 되노라 무릎까지 바지 걷고 소를 몰면서 이랴이랴 새벽부터 외쳐가면서 구슬땀과 비지땀을 뿌려가면서 몹쓸 땅을 비옥하게 일궈갔단다 이런 소문 저런 소문 퍼져가면서 하나둘씩 구경꾼이 모여들었어 손가락질 박장대소 떠들어대는데 그 속에는 곱단이도 끼어있었네 칠복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황소같이 일만 하는데 모여있던 구경꾼 뿔뿔이 가고 곱단이만 남아 있는데 둘의 눈이 마주쳤다네 깜짝 놀란 칠복이 큰 눈을 뜨고 선녀같은 곱단이를 쳐다보는데 곱단이도 부끄러워 얼굴 붉히고 말 못하고 눈웃음만 띄웠다더라 칠복이놈 괭이자루 집어던지고 밭이랑을 둘씩 셋씩 뛰어넘어서 곱단이의 손을 덥썩 잡고나서는 할아버지 말씀대로 와주셨구료 아 칠복이 이젠 장가갔구나 장가 못 가 한숨쉬더니 논밭갈아 부자되고 색실 얻으니 동네 사람 부러워했다 이런 옛날 옛적 얘기 있었네 칠복이란 그놈 정말 행복했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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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당신은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간주중)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있네요 여러분의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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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6 | ||||
사랑을 노래해요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해가지는 창가에서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에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예예예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반주)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엔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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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9 | ||||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 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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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6 | ||||
9. |
| 4:18 | ||||
진실한 사랑을 난 오늘 알았네
그 것은 하늘의 은총 처음 본 그 순간 사랑을 느꼈네 사랑하리 이 세상끝까지 오우오 날 날 사랑해주오 귀여운 내 사랑 아름다운 너 난 사랑을 하리라 너만을 위하여 영원하도록 그대의 미소와 그대의 두 눈이 사랑을 주었네 내게 마주친 그 순간 사랑을 알았네 부르리라 사랑의 노래를 오우오 날 날 사랑해주오 귀여운 내 사랑 아름다운 너 난 사랑을 하리라 너만을 위하여 영원하리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영원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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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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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던 어느봄날에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바닷가 모래밭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두손을 서로맞잡고 당신은 내게말했지 우리사랑 영원하리라 언제나 변함없으니 낙엽지던 호숫가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두손을 서로맞잡고 당신은 내게말했지 우리사랑 영원하리라 언제나 변함없으니 낙엽지던 호숫가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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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1 | ||||
바람에 흐느낀 꽃잎처럼
창백한 모습으로 돌아선 사람 외로운 밤 모두 다 돌아간 자리에서 다시 만난 너와 나 우리는 춤을 추었다 그 지나간 추억을 밟으며 춤을 추었다 꿈을 안고 사랑을 안고 너와 나의 이야기 나누며 춤을 추었다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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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7 | ||||
13. |
| 2:46 | ||||
슬픔은 흘러서 한숨이되고
한숨은 흘러서 눈물이되네 흐르은 눈물은 지우려고 애써웃음짖는 어리석었던 사랑 사랑은 싹터서 후회가 되고 후회은 이별의 씨앗이라네 차라리 만나지 말아야했던 오오 가슴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내너을 알게된 그날부터 사랑이 무언지 알것만 같아지만 어느날 말없이 내곁을 떠난 허무한 이별을 알게된 지금 갈대와 같다던 여자에 마음 오오 가슴 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오오 가슴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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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6 | ||||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밤에
우산도 없이 거닐던 그 소녀 그 빗물에 젖어 그닐던 소녀 나는 사랑했네 구름도 멀리 거치고 찬란한 햇살 아래 살며시 잡아본 그 작은 손 이 세상 저 끝까지 소녀를 사랑하리라 오 내사랑 내사랑 구름도 멀리 거치고 찬란한 햇살 아래 살며시 잡아본 그 작은 손 이세상 저 끝까지 소녀를 사랑하리라 오 내사랑 내사랑 구름도 멀리 거치고 찬란한 햇살 아래 살며시 잡아본 그 작은 손 이세상 저 끝까지 소녀를 사랑하리라 오 내사랑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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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5 | ||||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그댄 외롭지 않은가요 지난 추억 속에 즐거웠던 일을 하나 하나 새겨가면서 어리석었던 이별을 후회하고 내 얼굴엔 눈물이 흐릅니다 외로운 밤 지금 보고 싶은 그대 그댄 외롭지 않은가요 잡아야 했던 것을 잡았어야 했던 것을 어리석었던 한때 철부지의 짓으로 변명하니 그 아픔 너무나도 큽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당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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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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