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34 | ||||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 종일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에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너를 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 까지 불이 켜진 너에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너를 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 까지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너를 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 까지 |
||||||
2. |
| 3:10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 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 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
||||||
3. |
| 3:46 | ||||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
||||||
4. |
| 2:11 | ||||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네 - 간 주 중 -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네 |
||||||
5. |
| 2:46 | ||||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
||||||
6. |
| 3:16 | ||||
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 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 질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
||||||
7. |
| 3:28 | ||||
난 눈물이 메마른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 할 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수는 없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수는 없어요 |
||||||
8. |
| 3:31 | ||||
1.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데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때문에 내가 우는데)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려요 @내 마음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헤`에~~에)남아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주세요 ,,,,,,,,,2. 내~~~요. (2568) |
||||||
9. |
| 3:30 | ||||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
||||||
10. |
| 3:02 | ||||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 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뿐 끝내 못 잊을 그 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 반복>> *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 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 마음 다시 여기에* 이 마음 다시 여기에 |
||||||
11. |
| 2:41 | ||||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
12. |
| 3:11 | ||||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혼자 있고 싶어요 제발 그냥 두세요 지쳐 쓰러진 마음 너무 목이 메어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준비 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 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 줄 색깔도 없는 그런 하루 하루를 혼자 방황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준비 없이 다가선 이별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슬픈 눈물 뒤에서 몰래 야위어 가던 바보 같던 저를 기억하나요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 줄 색깔도 없는 그런 하루 하루를 혼자 방황하면서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
||||||
13. |
| 2:58 | ||||
1.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 눈가엔 이슬(맺혔고)이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 내리는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맘에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 없네 떠나가버린 여인아 보고 싶은 여인아 ,,,,,,,,,,2. 파도 같은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의 모습 옛날을 남겨 놓고서 진정 떠나야만 했나 보고 싶은 어느 여인의 서글픈 모습이 떠오르면(은) 정에 취해 정에 취해 서럽게 울어도 보자 지~~~아. (2388) |
||||||
14. |
| 3:04 | ||||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간 주 중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
15. |
| 3:14 | ||||
이제 어디론가 떠나야 해요 외로움이 이젠 싫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다시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허무하게 가버린 사랑 그 동안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망설이기만 했었어요 화려했던 지난 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나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을 이젠 모든 것을 잊어야 해요 그리고 떠나야 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화려했던 지난 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나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을 이젠 모든 것을 잊어야 해요 그리고 떠나야 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
||||||
16. |
| 3:17 | ||||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저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저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 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
||||||
17. |
| 3:37 | ||||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눈물을
애써 뒤돌아 웃으며 외면했던 이유는 가슴속에 간직해 놓은 사랑이란 이름이 이별 앞엔 진정 너무도 초라했기 때문에 지금 흐린 차창 위에 내리는 서글픈 비를 보면서 이젠 잊혀진 이별의 슬픔에 젖어봅니다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 |
||||||
18. |
| 3:52 | ||||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옷 갈아 입고서 거리를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그 불빛 아래 서 있는 난 그 누구의 연인인가 뒤돌아 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