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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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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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 멀고 행복에 취해서 미소짓는 그대 모습
그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사랑에 귀 먹고 행복에 취해서 속삭이는 그대 음성 그밖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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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이웃이 잘 되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 줄 일이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니 믿을 사람 누구 있겠소 외로 가나 모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되지 격식은 찾아서 뭘 하나 체면도 예절도 버리고 살아도 꿩 잡는 게 매라하지 않나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세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비리고 웃으면서 살아가세 고통도 나누고 행복도 나누고 더불어서 사는 길이 후손에게 주는 값진 유산인데 남이야 죽던 살던 상관없이 내 배만 채우는 게 정의라면 꿩 잡는 게 매라는 그 말이 옳겠지 나보다 잘 되기를 싫어하고 나보다 못 되기를 바랜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지겠지 옛말이 그른 게 없다 하지만 속담엔 틀린 게 있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그런 말은 잘못된 거지 외로 가나 모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되고 꿩 잡는 게 매라 한다면 체면과 예절은 버리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단 말인가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세 시기도 질투도 미움도 비리고 웃으면서 살아가세 고통도 나누고 행복도 나누고 더불어서 사는 길이 후손에게 주는 값진 유산인데 남이야 죽던 살던 상관없이 내 배만 채우는 게 정의라면 꿩 잡는 게 매라는 그 말이 옳겠지 나보다 잘 되기를 싫어하고 나보다 못 되기를 바랜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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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7 | ||||
장전항 쌍 갈매기 어깨 너머로
그림책을 펼쳤구나 해금강 꽃 노을 남도 없고 북도 없는 어깨동무 저 물결 얼마나 그리워서 목이 맸으면 남에서 온 뱃머리를 때리면서 우는가 장전항 잠 못 들고 애태운 길손 그림책을 넘겼구나 물빛 고운 해금강 남도 없고 북도 없는 분계선의 저 물결 가슴 속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관광선 뱃머리를 때리면서 우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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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7 | ||||
사랑에 눈 멀고 행복에 취해서 미소짓는 그대 모습
그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사랑에 귀 먹고 행복에 취해서 속삭이는 그대 음성 그밖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목숨도 하나 사랑도 하나 언제나 후회한 적 없어요 당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전부였으니 당신을 만난 순간 행복이 시작되고 모자란 것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가며 이대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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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2 | ||||
사랑 이~ 별 똑같은
두~글자 모든 사람이 만났다~ 헤어지~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 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 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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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5 | ||||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세요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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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2 |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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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8 | ||||
청포도 익어오는 우물가 샘터는
수즙은 아가씨가 기다리 던곳 못잊어서 찾아온고향 그사람은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날이 그립구나 청포도 우물가는 어여쁜아가씨가 불그래 수즙어서 미소짖던곳 그리워서 돌아온 고향 그아가씬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시절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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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잊을 수가 있다면 무엇 때문에 괴로워 울까요
가슴 깊이 남은 정을 감출 수 있다면 미련도 없으련만 정 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이별 뒤에 남겨진 상처 때문에 쓰라린 가슴을 어느 누가 달래주랴 묻어둔 그 세월 당신은 모르리라 정주고 떠난 사람 사랑 주고 떠난 그 사람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정일까 미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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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1 | ||||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따르던 이 술잔에다 이별을 이별을 부어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보내지 않으려도 가야만 하는지 그 마음 알 수 없는 미로의 여인 때문에 사랑을 채웠던 이 술잔에다 눈물을 눈물을 채워서 마셔야 하나 남자가 울고 난 뒤에 남자가 울고 난 뒤에 술잔엔 정만 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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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1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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