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40 | ||||
갈테면 어서가지.. 미련은 두지말자..
이 한몸 어디쯤에.. 기댈곳 없을소냐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이제와 내 평생에 단 한번 사랑이라고? 모든 걸 바친 그대 후회는 않겠지만.. 또 다시 눈감으면 아련히 떠오른 그대 이제 어느 곳에서 누굴 사랑하려나 보내는 마음이야.. 붙잡고 싶었지만.. 많이도 힘들었던 너만은 행복하길..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두 번 다시는 내게.. 사랑은 없을 꺼라고 모든 걸 바친 그대 후회는 않겠지만.. 또 다시 눈감으면 아련히 떠오른 그대 이제 어느 곳에서 누굴 사랑하려나 애타게 불러봐도 대답 없는 그 이름.. 한없이 그리워도 볼 수도 없는 그대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
||||||
2. |
| 4:00 | ||||
꽃이 피고 다시 지면, 가을 가고 겨울 오는.. 꿈같은 세월 지나고 보니.. 그저 그렇게 다들 사는거지..
기뻐하고 슬퍼하며.. 사랑하고 미워했던 일들이 되돌아보면 어느 하나도.. 아름답지 않던 날 없었구나.. 누구나 세상을 산다는건.. 만남과 이별 앞에 영원한 나그네지만.. 크게 한번 웃자.. 너와 내가 있으니.. 아름다울 그 날을 함께 노래하자.. 꽃이 피고 다시 지면.. 사랑하고 미워하는 꿈같은 세월.. 아름다운 그 날을..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 |
||||||
3. |
| 3:43 | ||||
4. |
| 3:08 | ||||
그대와 나 지금은 서로 떠나서
어쩌면 남남처럼 소식없어도 가슴에 핀 꽃무지개는 찬란했다 말할래요. 멀리있어도.. 멀리있어도.. 손짓하면 올 것 같은 그 님이기에.. 그대와 다시 또 만나는 날이 어쩌면 슬픔처럼 아득하여도 가슴에 핀 외로움을 행복하다 말할래요. 멀리 있어도..멀리 있어도.. 아주 떠나 가신것은 아닐테니까.. |
||||||
5. |
| 2:48 | ||||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 말없이 먼 곳으로 가버린 사람 여울진 창가에는 바람만 차거운데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달랠 길은 없는가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 기다려야할 그 사람 ***** 여울진 창가에는 바람만 차거운데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달랠 길은 없는가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 기다려야할 그 사람 |
||||||
6. |
| 2:40 | ||||
고향을 떠나 올 땐 몰랐었지만
구름 같은 내 마음에 미처 몰랐지만 지금은 알았네 외로우니까 세월이 흘러갔어도 잊을 수가 없어 그려보아도 가슴에 새겨진 고향의 사람 다시 생각이 나네 또 다시 생각이 나네 고향을 떠나 올 땐 봄이었지만 낙엽 같은 내 마음은 겨울이었네 밤마다 꿈에서 달려가 보는 정든 고향 오솔길을 정다웁게 둘이 걸어 가보던 가슴에 접어 둔 고향의 사람 다시 그리워지네 또 다시 그리워지네 |
||||||
7. |
| 3:09 | ||||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
8. |
| 2:39 | ||||
9. |
| 2:48 | ||||
밤새워 걸어가는 다정한 두 어깨에
하염없이 하얀 눈을 내리게 하소서 사랑이여 단풍같이 빨갛게 익어가라 하얀 밤 하얀 눈을 영원토록 내리소서 한없이 걸어가는 다정한 두 어깨에 소리없이 하얀 눈을 내리게 하소서 사랑이여 능금같이 빨갛게 익어가라 하얀 밤 하얀 눈을 영원토록 내리소서.. 영원토록 내리소서 영원토록 내리소서.. |
||||||
10. |
| 2:58 | ||||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지네요
쌀쌀한 그 모습은 내 맘에 들었는데 혹시나 그 사나이 총각이려나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어쩐지 자꾸만 좋아지네요 쌀쌀한 그 모습은 내 맘에 들었는데 혹시나 그 사나이 총각이려나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지네요 |
||||||
11. |
| 3:40 | ||||
12. |
| 4:00 | ||||
13. |
| 3:43 | ||||
14. |
| 3:08 | ||||
15. |
| 2:48 | ||||
16. |
| 2:40 | ||||
17. |
| 3:09 | ||||
18. |
| 2:39 | ||||
19. |
| 2:48 | ||||
20. |
| 2: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