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테면 어서가지.. 미련은 두지말자.. 이 한몸 어디쯤에.. 기댈곳 없을소냐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이제와 내 평생에 단 한번 사랑이라고? 모든 걸 바친 그대 후회는 않겠지만.. 또 다시 눈감으면 아련히 떠오른 그대 이제 어느 곳에서 누굴 사랑하려나 보내는 마음이야.. 붙잡고 싶었지만.. 많이도 힘들었던 너만은 행복하길..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두 번 다시는 내게.. 사랑은 없을 꺼라고 모든 걸 바친 그대 후회는 않겠지만.. 또 다시 눈감으면 아련히 떠오른 그대 이제 어느 곳에서 누굴 사랑하려나 애타게 불러봐도 대답 없는 그 이름.. 한없이 그리워도 볼 수도 없는 그대 하지만 이 한가지 잊지는 말아다오.. 세상에 태어나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음을..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지네요 쌀쌀한 그 모습은 내 맘에 들었는데 혹시나 그 사나이 총각이려나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어쩐지 자꾸만 좋아지네요 쌀쌀한 그 모습은 내 맘에 들었는데 혹시나 그 사나이 총각이려나 잠바를 즐겨입는 그 사나이가 자꾸만 자꾸만 좋아지네요
꽃이 피고 다시 지면, 가을 가고 겨울 오는.. 꿈같은 세월 지나고 보니.. 그저 그렇게 다들 사는거지.. 기뻐하고 슬퍼하며.. 사랑하고 미워했던 일들이 되돌아보면 어느 하나도.. 아름답지 않던 날 없었구나.. 누구나 세상을 산다는건.. 만남과 이별 앞에 영원한 나그네지만.. 크게 한번 웃자.. 너와 내가 있으니.. 아름다울 그 날을 함께 노래하자.. 꽃이 피고 다시 지면.. 사랑하고 미워하는 꿈같은 세월.. 아름다운 그 날을..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우리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