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E - in)은 어려서부터 클랙식과 성악을 공부했으며 대학가요제를 거쳐 대중가요를 공부하게 되었으며 94년도에는 MBC 아침드라마 “큰언니” 주제곡과 MBC주말 연속극 “여울목” 삽입곡( 하얀미소, 목마른 잎새, 사랑은 후회없이,)등을 부르며 일찍부터 방송 활동을 하며 목소리를 알려왔으며 97년도에는 KBS특집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뮤직컬 “사랑의 피에로” 등에 출연하여 연기자로도 활동 하였다. 98년도부터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에 심취 6인조 그룹 결성 후 보컬로 활동하며 콘서트와 Live 무대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2004년 이인(E - in)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이인(E - in)”의 이미지와 음악적인 철학을 그리며 만들어 지는 가수가 아닌 스스로 만든 “이인(E - in)”의 앨범. 타이틀곡 “그래도 사랑할래요” 곡은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에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며 “그래도 사랑할래요” 가사는 떠난 사람에 대한 여성의 진정한 사랑이 묻어나 그래서 더욱 가슴을 파고들며 안타까운 감동을 주는곡이다.
“이인(E - in)” 앨범이 더욱 빛나는 것은 “이인(E - in)”의 목소리가 주는 매력에 있다. 약간의 허스키함과 떨림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그의 목소리는 그 거침과 수줍음 사이를 오가며 다양하게 변주된다. 그의 목소리가 허스키한 매력을 발산할 때 우리는 삶의 쓸쓸함에 젖어드는 20대와 30대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보컬의 장점만을 살린 박강영 프로듀서을 만나 음악적인 성숙을 하며 지금까지 길다면 길기만한 음악적인 갈등과 열정을 이제야 비로소 자유로움을 만났다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이인(E - in)”
“한경일 - 이별은 멀었죠” 김장훈, 박효신, 김민종등의 앨범에 참여 작곡자인 이상준과 현 최고의 작사가인 배화영등의 곡으로 꾸며진 “이인(E - in)”의 첫번째 앨범은 차분한 발라드 곡 위주로 30대가 공감 할수 있는 이야기와 세련된 편곡과 조화가 적절하게 어울어진 음반이다. 가수 “이인(E - in)”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첫 번째 앨범이 한국 대중음악의 성인 가요를 더욱 강하게 끌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