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음악이 함께하는 "화니지니의 두 번째 프로포즈"
음악과 개그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신선하고 정감 있는 웃음을 전하는 개그그룹 '화니지니(오승환, 최현진)'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상상나눔씨어터(www.sstheater.co.kr)에서 [화니지니의 "두 번째 프로포즈 - 야인블루"]를 타이틀로 팬들을 찾아간다.
'화니지니'는 작년 11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장장 3개월간 진행된 공연(화니지니의 웃음이 있는 음악 이야기 "101번의 프로포즈")에서 그 동안 방송(KBS 2TV '폭소클럽')을 통해 팬들과 음악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믹스콘서트(Mix Concert)], [정겨운 소리를 찾아서] 등 자신들 만의 음악과 개그맨 특유의 유머, 그리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로 1만 2천명이 넘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어린이 교통 안전 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화니지니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기금으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10월 발표 예정인 '고마워', '야인블루' 등 신곡 소개
"작년 공연이 음악과 웃음이 50대 50으로 반반씩 섞여있다면, 이번 공연은 음악적인 부분에 조금 더 힘을 쏟은 공연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희 '화니지니'만의 웃음은 기본이고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화니 '오승환'과 지니 '최현진'은 요즘 함께 공연에 참여할 세션 멤버들을 구해 좀 더 음악적인 수준을 높이는데 열심이다. '화니지니'가 음악적인 부문에 힘을 쏟는 이유는 11월 공연에 앞서 10월 중순 자신들의 첫 앨범인 [야인블루]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야인블루]는 90년대 초 "나는 문제없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겸 작곡가 '황규영'이 참여했다. '화니지니'의 싱글앨범 [야인블루]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락발라드로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야인블루] 외에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애절한 노랫말이 담긴 [고마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화니지니'의 음반은 온라인을 통해서 타이틀 곡 "야인블루"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발표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을 찾아갈 "프로포즈"
화니지니는 지난 공연 팬들에게 자신들만의 노래를 들려주지 못함과 지방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없었던 아쉬움이 앨범을 제작하게 된 동기라며 이번 콘서트 및 음반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의 팬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음악과 개그를 좋아하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화니지니'의 무대를 찾는다면 쌀쌀해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