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동요 '1위'곡인 노을. 국민동요 '노을' 이 Rock으로 새롭게 편곡됐다.
[민중의 소리] 보도를 통해 아름다운 대추리의 노을을 그린 곡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을'은 평택에서 20년을 살았다는 이동진 화백의 노랫말이다. 이동진 화백은 평택의 노을과 노을에 잘 어울리는 들, 곡식, 허수아비들을 도회지에 사는 아이들이 좀 기억하고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리고 원곡을 편곡할 수 있게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노을'을 편곡한 가수 오지총씨는 "작사자 이동진 선생님, 작곡자 최현규 선생님께 귀한 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생명과 평화를 지키는 이 싸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더욱 힘내서 싸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엇박자가 많아 따라부르기는 조금(?) 어렵다. 하지만 '평택응원가'로 이만큼 적당한 노래는 없을듯 싶다. 노을 'Rock'버젼은 가수 오지총씨 홈페이지 http://www.ozzychong.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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