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CF 넘어 영화 진출..
불멸의 클럽곡 '엉덩이'가 모 이동통신 CF에 삽입되었던 것에 이어, 바나나걸의 신곡 '내차를 가져가"가 영화 '애인'의 클라이막스 장면에 삽입되어 화제다.
노래가 삽입 된 클럽 정사신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다. 여기에 바나나 걸의 음악이 더해져 야릇한 클럽에서의 분위기를 더더욱 고조시켰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된 평가이다. 화제의 음악은 바나나걸의 ‘내 차를 가져가’의 테크노 버전의 리믹스. 바나나걸 2집에 수록된 원곡을 클럽의 분위기와 영화의 장면에 맞도록 본격적인 클럽 음악으로 가재발이 새롭게 리믹스했다.
‘내 차를 가져가’는 여성 보컬의 뇌쇄적인 목소리와 둔탁하고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최근 클럽 등지에서 '부비부비'에 이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만 해 준다면, 자동차, 신용카드 무엇이든 다 줄 수 있다는 적극적인 내용의 가사로 전작에서 보여 준 현대 여성 바나나걸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최근 '내 차를 가져가'의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 횟수가 급증하고 있어 조만간 인기곡 순위권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