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내 차를 가져가세요”
- 클럽음악의 대명사 바나나걸 “내 차를 가져가”
-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바나나걸’
- 7월 말 드디어 새롭게 선보이는 ‘바나나걸’
- ‘부비부비’ 육탄공세에 이은 선전 포고 ‘내 차를 가져가’
“내 차를 가져가, 모두 다 가져가”
클럽 음악의 대명사 ‘바나나걸’이 ‘부비부비’의 짜릿한 육탄 공세에 뒤지지 않을 ‘금전 공세’로 다시 한번 뭇 남성들을 유혹한다. 이글거리는 해변 모래사장과 비키니의 여인들, 꿈같은 바캉스의 시즌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운 리믹스 음악을 가지고 돌아왔다.
‘바나나걸’은 숨겨진 히트곡 [내 차를 가져가](이하 내 차)를 각각 3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리믹스 해 7월말 전격 공개한다. 바나나걸의 프로듀서인 테크노 제왕 가재발은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클럽 스타일로 [내 차]를 리믹스해 뇌쇄적이고 중독적인 사운드를 선 보인다. 방시혁은 신선하고 깊이있는 힙합 리믹스를 내 놓았고, 기존의 나이트 믹스 역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정복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다.
[내 차]는 중독성 강한 비트에 재미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자극적인 노래로, 이미 나이트와 클럽에서 ‘엉덩이’, ‘부비부비’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온라인 만화 바나나걸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네티즌에게는 이미 친숙한 곡이다. 만화 바나나걸의 인기 또한 음악 못지 않게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05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 60편을 향해 인기몰이 중인 만화 바나나걸은 월드컵 기간 중에도 시간 당 페이지 뷰가 10만에 달해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쾌걸’의 인기작가 김진태씨가 그리는 바나나걸 만화는 공감 가는 소재와 감각적인 대사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내 차]의 리믹스 공개에 발 맞추어 만화 바나나걸의 스페셜 버전 [내차]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바나나걸’은 ‘가재발’의 여성객원보컬을 기용하는 프로젝트 밴드로서 여성보컬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측은 “올 가을 진짜 ‘바나나걸’을 공개할 것이며 모든 논란을 잠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