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류트의 달인이자 19세기 말 유럽에서 유행했던 20현 하프기타 연주자 존 도안은 하츠 오브 스페이스를 대표하고 있는 뮤지션중의 한 사람이다. 나라다 레이블을 통해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소위 ‘포크 퓨전‘이라는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다지며 고전적인 켈틱 뮤직의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던 그가 하츠 오브
스페이스를 통해 발표한 최근작은 홀리크로스 애비, 아발론등
성스러운 켈트 유적지를 순례하며 받은 영감을 토대로 레코딩한 귀중한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