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젤라 휴이트의 새로운 바흐 작품이 SACD로 선보이게 되었다. 레파토리 자체가 음악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그 많은 바흐의 작품에서도 ?환상곡과 A단조 푸가(BWV904)'는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 듣는 이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레파토리의 신선함은 접어두더라도 휴이트의 달라진 연주 패턴에 휴이트 팬들은 적잖이 놀랄거라 예상된다. ?기교적인 연주 스타일?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을 정도로 정교한 연주만을 고집하던 그녀가 그 정교함을 한층 더 정제하여 세련되면서도 톡톡 튀는 연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레파토리하며, 그녀의 달라진 연주 스타일이 정말 신보다운 새 앨범임을 확실히 느끼게 해줄 것이다. ★SACD 동시발매★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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