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일생, 예술 그리고 작품에 대하여>는 바흐 원고의 정리와 전기로 유명한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이 남긴 책이름이다. 로렌조 기엘미는 이 책을 통해 바흐의 작품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이 음반은 바흐 음악에 대한 포르켈의 경의에 대한 기엘미의 찬미라고 할 수 있다. 기엘미는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의 세 악기를 연주하며 바흐 자신의 키보드 작품 뿐만 아니라 게오르그 뵘, 루이 마르샹 등의 작품들도 연주하며 포르켈의 바흐 전기를 통해 획득한 자신의 작품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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