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체나는 이 음반에서 다섯 나라의 말로 노래하며, 이간운데 어느 말도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발음하고 있다. 리사이틀 - 라벨/쇼스타코비치/브리튼 등<BR>어떤 곡이던 빛나게 소화하는 메조 소프라노.
- DG에서 발매한 데뷔 음반인 "동유럽 가곡집"과 "바흐 아리아집" 이후, 코체나는 한결같은 뻔한 레퍼토리 대신 자신만의 새로운 탐구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바로크 음악과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집을 거쳐온 코체나의 최신작은 쇼스타코비치와 레스피기, 브리튼 등 다섯 명의 대조적인 작곡가의 작품을 각각의 언어로 노래한 "20세기 가곡집"이다. 풍부하고 윤기 어린 목소리와 탐구의 열망이라는 조합은 코체나를 주목할 만한 성악가로 만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