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B>타르티니 : 악마의 트릴 (비올라 연주)</B><BR>비올라로 바이올린과 같은 기교를 발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테넨바움은 고난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바이올린 작품들을 과감히 비올라로 도전하고 있다. 비올라의 무거운 음색은 작품이 요구하는 날렵함과 민첩함에 맞서 당당히 투쟁하고 있다. 그녀는 로카텔리의 작품에서 요구되는 가장 섬세하고 교묘한 보우잉과 핑거링에서 조차 비올라로 연주하는 부담을 전혀 느끼고 있지 않다. 그녀의 거칠 것 없는 연주는 마치 이 작품들이 원래 비올라를 위해 쓰여진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한다. 특히 마지막 알레그로 악장의 독주 카프리치오의 연주의 현란함은 가히 현기증을 일으키게 한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