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년 1724년 사이에 작곡된 칸타타에 해당하는 이 전집 가운데 총 여덟권에 이르는 라이프치히 사이클 가운데 세번째 시기를 본 음반은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바이마르 시대와는 구분되는 유래없는 바흐만의 독창적인 작곡 기술이 돋보이는데, 특히 "보라 고통이 어디잇는가"를 BWV 46과 밝고 기쁜 주현절을 기념하는 칸타타 "그들은 모두 사바에서 오도다" BWV 65는 쿠프만의 예리한 감수성과 로쉬만을 비롯한 독창진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