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에서 칸타타 199번은 D단조로 조옮김된 라이프치히 판본이 채택됐으며 칸타타 82번은 개정판본인 E 단조가 최초로 녹음이 되었다.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 더 잘 알려진 BWV 1060은 이 음반에서 원판본인 오보에와 바이올린용으로 D단조로 연주 됐다.
청순하고 수정처럼 맑은 음색을 자랑하는 엠마 커크비의 풍부하고 화랴한 색채의 음성과 심오한 감저적 돌입력은 참으로 대단한데 과연 바로크 음악의 대가다운 면면이 곳곳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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