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츠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져있는 루돌프 코엘만이 연주하는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전곡.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는 바이올린의 모든 기교의 끝을 보여준다할만큼 난곡으로 웬만한 테크니션이 아니면 감히 도전하기도 힘든 작품이다. 하지만 하이페츠가 환생한 듯 칼날같은 예리함과 정교함으로 거침없이 그어대는 코엘만의 보잉(그것도 실황으로!)을 듣고있자면 입이 벌어질 정도이다. 코엘만은 암스텔담 콘서트헤보우의 악장을 지내다가 명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독주자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에 내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연주: 루돌프 코엘만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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