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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볼코프의 <증언>에서도 엿볼 수 있듯 쇼스타코비치는 평생에 걸쳐 자의반 타의반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영화음악을 작곡했으며, 때로는 유일한 작곡수단이기도 했다. 무성영화 <新바빌론>을 위한 음악(1929)의 생생하고 냉소적인 위트에서 교향곡 13번, <슈테판 라친의 처형>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영화 <1년은 평생과도 같다>(1965)에 흐르는 어두운 음향은 당대 소련의 사회상과 쇼스타코비치 음악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 쇼스타코비치 해를 기념하는 가장 인상적인 음반의 하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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