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루빈스타인의 유산
폴란드 출신의 미국 피아니스트 아서 루빈스타인의 화려한 음원들 !
바비롤리/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1번, 스케르초 전곡, 자장가까지 담은 것이 CD1이다. CD2에는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프로아르테 사중주단 멤버)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삼중주(하이페츠, 포이어만)가 유성기소리처럼 아련한 환상으로 들린다. 루빈스타인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은 LP시절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라인스도르프의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64년 녹음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음반에는 그보다 훨씬 젊었을 때 녹음인 1947년 비첨의 로열 필과의 것이다. 후반부에는 월광, 열정 소나타까지 필업되었고, 마지막 CD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리스트의 ‘사랑의 꿈’, ‘헝가리언 랩소디’, 라벨의 ‘쿠프랭의 통보’, 드뷔시 전주곡. 1930년 녹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