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바흐; 세속 칸타타 `기로에 선 헤라클레스`BWV 213 쳄발로, 현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바흐의 세속 칸타타는 `음악을 위한 드라마`라는 지칭에 걸맞게 고대 그리스의 신화나 생활의 저변에서 취한 내용들을 ??로 바흐의 음악적 재능이 다시 한 번 고도로 발달된 장르로 꼽힌다. 카를 리히터의 마태 수난고에서 실로 영감에 찬 가창을 들려주었던 헤르타 퇴퍼의 알토는 본 음반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며 오늘날에는 음반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게 된 죠지 말콤의 쳄발로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매력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