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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일본 비평가들로부터 절찬을 들은 이 음반은 구석구석가지 케겔의 번뜩이는 통찰력으로 빛나고 잇다. 우선 놀라게 되는것은 통상 쳄발로에 의해 제시되는 프리드리히 대왕의 주제가 프뤼겔 피아노 포르테로 연주되고, 쳄발로는 통주저음악가로 물러난다는 것이다. 또한 오르간도 등장한다. 연주의 분위기는 생기잃은 공업도시의 저녁놀을 연상시킨다. 마치 20세기 음악처럼 들린다. 그리고 '왕의 주제에 의한 5개의 캐논'에는 금관악기를 폭넓게 활용한 데사우판을 '6성 리체르카레'에서는 로맨틱한 베베른판을 사용했다. 과거와 20세기가 교착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연주라고나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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