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TRODUCTION바이올린과 하프는 현악기이지만 주요 연주법이 상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악기의 소리는 서로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함께 만들어내는 음향도 정말이지 매력적이어서, 이들 이중주를 담은 음반들이 그리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상스의 '백조'나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같이 잘 알려진 곡들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며, 도니제티의 소나타 중 '라르게토'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