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크와 페리어의 바흐 b단조 미사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예후디 메뉴인의스승으로 알려져 있는 루마니아 출신의 게오르규(조지) 에네스쿠가 캐슬린 페리어와 함께 남긴 1951년도 녹음. 에네스크가 페리어와 만나 바흐를 녹음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경이로운 사건이다. 페리어의 팬이라면 당연히 필청반이고,콜린 데이비스와 함께 녹음했던 레코딩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예후디 메뉴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제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스승 에네스쿠를 내지에 기술해 놓아 더욱 흥미를 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