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야노슈 세베스티엔(오르간, 하프시코드)
헝가리를 대표하는 옛 건반악기 연주자 야노슈 세베스티엔이 연주한 바흐-비발디 작품집이다. 젊은 바흐는 바이마르 시대에 비발디를 비롯한 이탈리아 대가들의 작품을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독주를 위해 편곡했는데 여기는 그 중 비발디 편곡만 수록되어 있다(하프시코드 연주는 HCD 31332와 동일 음원) 과장없이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음의 구축은 노대가 세베스티엔의 특기이다. 스튜디오 소나르트의 명 프로듀서 타마스 갈리아의 마지막 오르간 녹음으로 귀중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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