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폴 쳄버스 쿼텟, 퀸텟, 섹텟으로 레코딩 되었던 음원 중 콜트레인이 참여해준 트랙을 모아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구성한 앨범이 본 작이다. 당대의 최고의 연주자들인 케니 드류, 필리 조 존스, 커티스 퓰러, 페퍼 아담스, 도날드 버드, 캐니 버렐, 호레이스 실버 등 기라성 같은 뮤지션의 참여로 하드 밥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콜트레인의 오리지널 곡인 ‘Trane’s Blues’, ‘Trane’s Strain’, ‘Just for the Love’를 각각 서로 다른 세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일스의 휘하 아래 있어 다양한 연출과 스타일에 묶여있던 이들의 연주가 폴 챔버스가 리더를 하면서 얼마나 다양하게 표출될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레코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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