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15개의 2성 인벤션을 비브라폰으로 즉흥 연주한 작품이다. 대표적인 재즈악기인 비브라폰은 교향곡과 실내악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왔는데, 2003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푸쉬카레프는 기돈 크레머의 제안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적인 바흐 인벤션을 탄생시켰다. 빌 에반스나 스콧 조플린과 같은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향취와 바흐의 조화는 비브라폰의 감각적인 리듬과 아기자기한 음색과 함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클래시카 레파투아 10점 만점 / 독일 비평가 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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