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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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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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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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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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 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 새 전설을 가시나무 새 가시나무 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 새 찬바람 이슬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 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려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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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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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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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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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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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고요히 잠들고
강물은 잔잔히 흘러가는데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가만히 듣는 숨결 사랑의 기쁨이 넘치네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 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영원히 나를 사랑해주오 사랑은 생명의 꽃이여 미움은 절망의 불꽃이라오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미움은 고통뿐이라오 나는 가진 것이 없어요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 하나뿐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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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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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메어 그리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메어 그리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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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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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의 화사한 입 한번 마음주면 변함이 없어 꿈따라 임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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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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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 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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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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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즐겁게 왔다가 슬프게 가는 것
훌라춤의 흥겹던 기쁨도 모래알에 새겨진 사연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 순간 아아 가버린 그 사람 그 사랑 하와이안 기타에 목 놓아 나 여기 웁니다 사랑이란 살며시 왔다가 괴롭게 가는 것 야자수 그늘 아래 단꿈도 외이키키해변의 맹서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 순간 아아 가버린 그 사람 그 사랑 하와이안 기타에 목 놓아 나 여기 웁니다 나 여기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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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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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이 잔잔한 호수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 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 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 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만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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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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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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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 슬피우는
노을 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쓸쓸하게 혼자 거닐면 지난 옛 추억이 또 다시 내 맘 속에 사무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 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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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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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두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
사랑이란 두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 사랑이란 두글자는 쓸쓸하고 달콤하고 사랑이란 두글자는 차갑고 따뜻하고 사랑이 올때면 당신의 웃음소리 사랑이 갈때면 당신의 울음소리 예 예 예 사랑이란 두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 사랑이란 두글자는 슬프고도 짧은 얘기 길고도 짧은 얘기 길고도 짧은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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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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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er Pader in my grief I turn to you
그 축복받던날 행복했던날 자비로운 신앞에 처음 나누어진 우리의 첫포옹 그 작은 오두막 아름다운 곳 새들 노래하던 사랑의 보금자리 지금은 사라진 꿈 Padre Padre what happened to pur love so true Padre Padre in my grief I turn to you then She came along and sang him a song and won him with honey lies She of the golden eyes now it's my heart that cries so I kneel and Pray the hours away and weary my heart has grown wondering Where love has flown Counting my tears along Padre Padre Please tell me how such things can be Padre Padre Pray for my love and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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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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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라라 희망의 새아침이 밝아오며는
발걸음 가벼운 태양의 거리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오늘도 그대와 둘이서 ※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까지나 2. 라라라 남산의 오솔길을 걸어가면서 그리운 그노래를 불러봅니다 흘러가는 강물 영원한 사랑 변함없는 내사랑 그대여 3. 성당의 종소리가 들리는 저녁 네온의 바다에서 꿈을 꾸었네 믈결에 흔들리는 조각배처럼 아 행복한 명동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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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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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 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 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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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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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한번 안녕 웃으며 헤어질 때
눈물에 흐려지는 쓸쓸한 금 ㅣ소 언제까지나 가슴 속 깊이 사무쳐 떠오르네 이 세상 끝까지라도 함께 가자 맹세했던 너와 내 사랑이 이렇게 끝날 줄 겉으로는 웃어도 슬픈 두 마음 흐느껴 울면서 다시 한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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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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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로 안개 낀 거리에서 그날 밤 우연히 만난 사람
아도로 다정히 속삭이며 내 마음 사로잡은 아름다운 사랑아 아도로 가로 등 희미한 밤 둘이는 정답게 손을 잡고 아도로 사랑을 속삭이며 행복한 우리 둘은 끝없이 걸어었네 별빛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정렬의 검은 머리 아름다운 사랑아 다정하게 미소짓는 그 입술 태양처럼 타오르는 불꽃같은 사랑아 아도로 이대로 영원히 달콤한 사랑의 꿈이여 아도로 이대로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오 los adoro vida mia Y me muere por tenerte junto a mi cerca muy cerca de mi sentir no separame de ti Y es que eres mi existencia mi sentir eres mi luna eres mi sol eres mi noche de amor Adoro el brillo de tus ojos Lo dulce que hay en tus labios rojos adoro la forma en que me miras y hasta cuando suspiras yo te adoro vida mia yo te adoro vida vida mia yo yo te ad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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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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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는 꽃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 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 젖은 먼 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 시냇가 녹음 속에서 반짝거리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 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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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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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장미꽃이 비를 기다리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이 생명 이 마음을 다 바치고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다신을 사랑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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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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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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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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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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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푸른 밤 하늘에 달빛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
Till 찬란한 태양이 그 빛을 잃어도 사랑은 영원한 것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Till 강물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 Till then I'm yours, be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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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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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꽃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의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 뿐 낙엽을 밟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준 한 마디가 또 다시 생각 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 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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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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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그 순간에 흘린 눈물은 진정 뜨거웠었네
너와 나의 슬픈연극 막이 내릴때 아무말도 서로 못했네 사랑은 멀어져 떠나고 있는데 이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사랑 강물처럼 흘러서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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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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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깊은 곳 지울 수 없는 사람
흘러가는 물결위에 써 보는 당신 이름 사랑이여 그 날까지 내 곁에 돌아와 주 가을이 가기전에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리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이여 그 날까지 내 곁에 돌아와 주 가을이 가기전에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리움 참고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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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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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그리운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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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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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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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따듯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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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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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작은 별
속삭이는 작은 별 밤마다 하늘에서 소곤대는 작은 별 꿈을 꾸는 작은별 구름속의 작은 별 사랑하는 연인들의 눈빛같이 빛나네 마음이 괴로울 때 슬픈일이 있을 때 밤 하늘의 작은 별을 보세요 호수같이 푸르게 아련하게 빛나는 잔별들이 다정하게 웃어 주니까 마음이 괴로울때 슬픈일이 있을때 밤 하늘의 작은 별을 보세요 호수같이 푸르게 아련하게 빛나는 잔별들이 다정하게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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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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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토록 오랜 세월이 흘러서 변한다 해도
그대를 기다리는 맘 이토록 변할 줄 몰라 나만을 사랑한다던 그 사람 그 목소리가 기다리는 내 마음에 조용히 숨 쉬고 있네 나 그대 기다리며 살리라 행복을 기다리며 살리라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이 세상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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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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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멀리 있어도 나 외롭지 않아요
사랑하는 마음은 나를 지켜주니까 그대 멀리 있어도 나 슬프지 않아요 잊지않고 나만을 생각하여 주니까 그리움이 나래 펴고 내 가슴에 안기면 이슬맺은 검은 눈에 그 모습 떠오르네 그대멀리 있어도 나 슬프지 않아요 잊지않고 나만을 생각하여 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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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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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바람없이 못 가네
천년을 산다 하여도 인생은 사랑없이 못사네 하루를 산다 하여도 *지금 우리들이 타고가는 시간이라는 무정한 배 미움을 싣기에는 너무 좁아요 그리움만 실어요 구름은 바람따라 떠나고 별빛은 그자리 있고 인생은 세월따라 떠나도 사랑은 그자리 피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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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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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편지는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외로운 가슴으로 시를 써서 그 님에게 보내리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 마음 아~아~그리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곁으로 내마음은 가고있네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마음의 사랑의 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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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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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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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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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대신 사랑의 선물로 보내준
반짝이는 그대 눈빛같은 사랑의 반지 사랑한다는 말 대신 마음의 선물로 보내준 다정스런 그대 미소같은 사랑의 반지 봄날에 피어나는 꽃처럼 밤하늘에 반짝이는 샛별처럼 언제나 빛나는 태야처럼 넓은 바다같은 사랑 너와 나 사랑한다는 말 대신 마음의 선물로 보내준 다정스런 그대 미소같은 사랑의 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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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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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노래 마음속 깊이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사모가 넘쳐 물결치면은 끝없는 그리움에 잠기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변함없고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날을 불러봅니다 영원한 사랑의 세레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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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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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해 부르리다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 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을 세월이 불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에 강변에 나가 꽃잎을 뛰우리다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다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줄을 세월이 불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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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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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에 이렇게 좋은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을 거닐며 하루를 보내네 꽃밭에 앉아있던 나비도 떠날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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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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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강물이 눈이 내리듯
우리의 겨울은 오고 있었지 웃음짓던 그 마음에 눈물 고이니 아- 아 이것이 이별인가 가는 님 가는대로 보내드리듯 보낸 님 보낸대로 잊어버리자 허전한 밤이면 눈을 감아도 나는 걷고 있었네 임의 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