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디락 1세대를 넘는다! 밴드 RUX가 세번째 앨범으로 컴백럭스의 이름은 펑크락 씬에 낯선 이들이 아니다.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면서 , 한국 스스로의 펑크락을 전파했으며 . 펑크락을 대중적으로 표현해 메이저로 나간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음악씬을 책임지었던 밴드이다. 그 덕분에 평론가 들에게 항상 ? 최고의 펑크락 밴드 ? ? 메시지와 음악을 잘 표현해 , 우리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밴드’ 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도 여전히 우리들 편에 서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PUNK 로서 풀어나간다. 남들에게는 단순한 음반 이겠지만 우리들 젊은 세대를 살아가는 자신들에게는 자전적인 느낌의 앨범이기도 하다. .... ....
we're the boredoms of your freedom we're the victims of your truth we're the remnants of your glory we're the drags of your revolution we're the purpose of your industry we're the fruitions of your complex we're the victims of your freedom we're the punks, punks, punks we wanna fill our brains with dreams of hope not with your dopes oi oi oi!! so we, the vitims!
그들의 횡포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 했을때 나는 두번 더 생각하지 않고 너의 말에 공감했어 아나키즘에 대한 너의 글을 처음 읽게 됐을때 좀 유치하다 싶었지만 너의 그 일지가 나를 설득했어 단합을 외치며 뭉쳐 싸워나가자 말하던 너의 신념을 굳게 믿었어 그 난리를 치던게 이젠 텅빈 놀이터에 낙서처럼 모두다 바라져 가는데
함께 해왔던 투정 썩디 않겠다는 그 다짐 어른이 된다 하여도 작은 목소리가 뭉쳐 얼마나 큰힘이 될 수 있는지 너는 나를 굳게 믿었네
텔레비전이 썩었다고 미디어를 욕하던 너 나는 두번 생각하지 않고 너의 말에 공감했어 그 난리를 치던게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모두 어디로 전부 어디로 어디로 뿔뿔이 흩어졌을까 단합을 외치며 뭉쳐 싸워나가자 말하던 너의 신념을 굳게 믿었어 그 난리를 치던게 이제 텅빈 놀이터에 낙서처럼 모두다 바라져 가는데
함께 해왔던 투정 썩디 않겠다는 그 다짐 어른이 된다 하여도 작은 목소리가 뭉쳐 얼마나 큰힘이 될 수 있는지 너는 나를 굳게 믿었네
찢겨진 가슴 짓밟힌 순정 거짓된 진실 영광의 상처 끝까지 지킨 우리의 결실 앞뒤가 막힌 참담한 현실 진실된 거짓 우리의 현실 퇴로가 막힌 막다른 낭떠러지 그렇게 남은 우리의 육신 끝까지 웃자 끝까지 싸우자 코앞의 불길 마지막 십초 딴생각 말고 지금을 즐기자 두눈을 뜨고 주먹을 쥐고 두팔을 들고 그렇게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