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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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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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문득 들려오는 캐롤이 슬프게 들려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같을거야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왜 다들 들떠서 있나 사람들모두 뜻없이 웃지만 난 이제 따라서 웃기는 싫어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텔레비젼이 자주 보여주는 광고가 꿈만 같은데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 같을거야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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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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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가지마 한때는 끝이 없을것 같았던 시간은 멀리 흘러가누나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 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 가지마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 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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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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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라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리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머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곁에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 순 없어 하늘은 온통 푸르게 물들어가고 마음은 무얼 향해 날아만가나 이제는 모든게 달리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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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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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가는 죽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도시에 버려진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 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물위에 떠가는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모른체 하지마 어둠은 하늘로 향하여 다 흩어지고 저 희미한 불빛마저도 내곁에 들순없어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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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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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는 세상이 좁다고 느꼈어
그때도 역시 생각으로만 그쳤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 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해 계획만 세워놓고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들 지금은 다들 후회만 하면서 보내나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용기가 안나서 시작도 못해보는 사람들 당신은 지금 남들의 눈치만 보는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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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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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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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것은 시간밖에 없어
누구든 만날수 있지 그래서 항상 기뻐 눈치보며 겨우 타낸 고작 이천원 담배한갑사고 토큰두개사고 오락한판하면 음- 내 손에 남는건 얼마안돼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을 걱정하지 오늘도 꿈을 꿨지 돈에 깔린 꿈을 언제나 주곤했지 그래도 기분은 좋아 밥먹어라 깨우시던 우리어머니 아침이랄것도 없이 일어나서 식사할려니까 음- 나를 바라보는 생선머리가 오늘도 어제처럼 한숨을 쉬고 있네 나도 여자가 있어 이다음에라도 허풍을 떨면서 항상 미루며 지내고 있지 언제까지 이렇게 보낼수 있을가 집에선 혼나고 나오면 외로워 하지만 지금도 음- 언제나 힘들어도 기뻐하며 하루하루를 매일 조용히 살아가지 항상 걷고 있지 뛰고 싶진 않아 이럴때일수록 가장 신중해야만돼 엘비스도 한때에는 백수였을거야 이런 생각하며 때론 위로 받지, 내가 보더라도 음- 난 키타치고 노래하는것외엔 할줄아는게 없어 그래서 노랠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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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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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작고 조용한 곳에서 태어나
남들처럼 그저 행복하게만 보냈지 지금 돌아보니 그게 짐이될줄 몰랐어 이제부터라도 땀을 흘려야만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어른이 된뒤에 내가 살던 곳을 찾아가 땅위에 덜어진 추억들을 메만지며 스쳐지나치던 기억들을 손에다 놓고 이제부터라도 냄새를 맡아야겠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 봤으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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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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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너머 보이는 곳에선 밤의 자유를 얻었네
새벽에 숨쉬는 이슬도 밤의 자유를 마시지 오오오- 오 오- 하늘은 까맣게 물들고 저기 별들만 눈떴네 밤에우는 새들 노래가 구름을 타고 흐르지 오오오- 새벽은 아직도 잠자고 가슴은 한없이 뛰네 이렇게 오 끝이 없다면 거리는 멍들어 울지만 밤의 자유로 웃었네 화분에 지친 저 꽃들도 밤의 자유로 피었네 오오오- 오-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