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너머 보이는 곳에선 밤의 자유를 얻었네 새벽에 숨쉬는 이슬도 밤의 자유를 마시지 오오오- 오 오- 하늘은 까맣게 물들고 저기 별들만 눈떴네 밤에우는 새들 노래가 구름을 타고 흐르지 오오오- 새벽은 아직도 잠자고 가슴은 한없이 뛰네 이렇게 오 끝이 없다면 거리는 멍들어 울지만 밤의 자유로 웃었네 화분에 지친 저 꽃들도 밤의 자유로 피었네 오오오- 오- 오오-
내가 가진것은 시간밖에 없어 누구든 만날수 있지 그래서 항상 기뻐 눈치보며 겨우 타낸 고작 이천원 담배한갑사고 토큰두개사고 오락한판하면 음- 내 손에 남는건 얼마안돼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을 걱정하지 오늘도 꿈을 꿨지 돈에 깔린 꿈을 언제나 주곤했지 그래도 기분은 좋아 밥먹어라 깨우시던 우리어머니 아침이랄것도 없이 일어나서 식사할려니까 음- 나를 바라보는 생선머리가 오늘도 어제처럼 한숨을 쉬고 있네 나도 여자가 있어 이다음에라도 허풍을 떨면서 항상 미루며 지내고 있지 언제까지 이렇게 보낼수 있을가 집에선 혼나고 나오면 외로워 하지만 지금도 음- 언제나 힘들어도 기뻐하며 하루하루를 매일 조용히 살아가지 항상 걷고 있지 뛰고 싶진 않아 이럴때일수록 가장 신중해야만돼 엘비스도 한때에는 백수였을거야 이런 생각하며 때론 위로 받지, 내가 보더라도 음- 난 키타치고 노래하는것외엔 할줄아는게 없어 그래서 노랠하지
언젠가 나는 세상이 좁다고 느꼈어 그때도 역시 생각으로만 그쳤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 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해 계획만 세워놓고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들 지금은 다들 후회만 하면서 보내나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용기가 안나서 시작도 못해보는 사람들 당신은 지금 남들의 눈치만 보는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물위에 떠가는 죽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도시에 버려진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 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물위에 떠가는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모른체 하지마 어둠은 하늘로 향하여 다 흩어지고 저 희미한 불빛마저도 내곁에 들순없어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라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리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머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곁에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 순 없어 하늘은 온통 푸르게 물들어가고 마음은 무얼 향해 날아만가나 이제는 모든게 달리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길을 걷다가 문득 들려오는 캐롤이 슬프게 들려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같을거야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왜 다들 들떠서 있나 사람들모두 뜻없이 웃지만 난 이제 따라서 웃기는 싫어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텔레비젼이 자주 보여주는 광고가 꿈만 같은데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 같을거야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가지마 한때는 끝이 없을것 같았던 시간은 멀리 흘러가누나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 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 가지마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 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바 두바 빗방울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알수없는 내마음 두손을 마주 잡아요 *빗방울을 맞으며 걸어가는 우리마음 알수없는 이마음 빗방울 머리에 떨어져 답답한 나의 가슴 적셔주네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왠지 설레이는 이마음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아픔인줄 나는 나는 아직 그런 말은 몰라도 빗방울은 소리도 없이요 땅위에 흩뿌려지고 추억이란 언제나 그리운 것 모두다 씻겨내리네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빛으로 어둠 뚫고서 낮과밤을 여기에 내리시도다 물과 물 사일 나누어 궁창에 하늘을 만드시도다 땅과 바다와 열매맺는 나무들을 만드시도다 하늘의 광명과 해와 달과 벌 여기에 만드시도다 하늘엔 새와 바다엔 물고기 여기에 만드시도다 땅에 있는 모든 생명들에게 푸른 풀을 주시도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되니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하늘엔 밝은 햇살 바다엔 푸르름이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스며드는 숨소리 포근한 안식이여 태양과 어둠과 거룩한 평화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나무와 생명과 거룩한 사랑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금만 기쁨을 주네 커튼이 닫혀진 오후 내곁엔 지쳐담든 형광등 모두를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 가슴 조이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바람이 불어와 정신없이흐트러 놓나 어디까지 이런 삶이 계속 될런지 하지만 지금 내마음 언제까지나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