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29 | ||||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옷다리고 구두 닦았네
정성들여 머리에 빗질을 했네 하늘은 뭉게구름 성을 쌓고 바람은 실바람 춤을 추네 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지만 조그만 조바심도 없지는 않네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
||||||
2. |
| 3:17 | ||||
* 정아 피어난 하늘가에
실구름 한아름 흘러간다 정아 떠오른 하늘가에 철새 줄지어 날아간다 저녁 노을이 지면 조각달처럼 정아 너의 고요한 미소만 닥아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어리다 말없이 사라져 가네 라~라~라 내곁에 없지만 우~우~우 정아 내마음에 언제나 남아있네 |
||||||
3. |
| 2:37 | ||||
창가에 흩어진 달빛 나를 감싸면
또다시 가슴속에 퍼지는 그리움 희마한 길목을 따라 눈길 고이면 조용히 닥아오는 그리운 그 모습 * 이제는 가버린 꿈같은 세월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사랑의 그림자여 창가에 흩어진 달빛 나를 감싸면 조용히 닥아오는 사랑의 그림자 |
||||||
4. |
| 2:41 | ||||
1 잊어버린 꿈에 계절이 너무 서러워
라일락꽃 속에 서~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애를 태워도 하염없이 사라지는 무정한 계절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2 끝나버린 꽃에 계절이 너무 아쉬워 너를 본듯 나는 서~있네. 따사로운 햇빛속에 눈을 감으면 잡힐듯이 사라지는 무정한 님아 라일락꽃 피는 봄이면 둘이 손을 잡고 걸었네. 꽃한송이 입에 물면은 우린 서로 행복했었네. 라일락꽃 지면 싫어요. 우린 잊을수가 없어요. 향기로운 그대 입술은 아직 내마음에 남았네. |
||||||
5. |
| 1:15 | ||||
가는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날의 고운꿈 어디로 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 두고 그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
6. |
| 3:24 | ||||
바람이 불면 낙엽은 지지만 세월이 가면 새싻은 다시 피리
※ 철모르던 아이는 어느 사이 어른이 되어 하늘을 향해 발돋음 하려 하네 |
||||||
7. |
| 3:02 | ||||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
어느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소녀는 다가와서 사랑을 고백했네 소년은 열이나서~ 사랑을 설명했네 아빠랑 엄마같이 아끼고 존경하며 즐거운 우리집을 만들고 가꾸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게 사랑이야 그러면 좋고 말고~ 그러면 좋고 말고~ 그러면 우리들도~ 사랑을 해야겠지 아빠랑 엄마같이 어른이 되었을때~ 우리도 마음놓고 사랑해야겠지 그말이 맞고 말고 그말이 맞고 말고 날이가고 달이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언젠가 우리들도 어른이 될테니까 우리는 소리모아 이렇게 노래했네 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때 우리는 사랑하리 영원히 사랑하리 |
||||||
8. |
| 3:18 | ||||
파란 하늘이 붉게 물들면 멀리 떠난 임에게 내 마음을 전하네
그리움을 전하네 진정 아무 말없이 가야만 했었는지 그 마음은 몰라도 기다리는 내 마음...... 다정스럽게 같이 오가던 꽃피는 이 들길을 지난 추억에 잠겨 말없이 걷는다 |
||||||
9. |
| 3:21 | ||||
외로울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간 주 >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
10. |
| 2:54 | ||||
꽃피는 봄이오면
내곁으로 온다도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져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