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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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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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서로 사랑안에서 맺으려 했던 그 많은 것들이
먼지처럼 하나 둘 흩어져 가면, 그냥 웃고 말아야지 너의 미소 속에 감춰진 세계 알 수 없었던 어긋난 철학은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없어, 이게 너의 모습인가 네가 멀리 떠나버린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너의 친절속에 감춰둔 계산 알 수 없었지 너의 진심을 이젠 알게 되었어 믿을 순 없지만, 넌 날 이용 했던거야. 네가 멀리 떠나버린 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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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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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 내리나! 다시 또 겨울 바닷가에..
세월에 밟힌 인연만큼, 내 발자국 남기며 멀리 뱃그림자 눈안개 속에 잠이들고 알알이 작은 기억들은 파도 속에 흩어지네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 이 바다를 잊었는가 그 옛날 우리 달콤했던 언약들이 신화처럼 새겨진 곳 하얗게 채색된 우리들 그 사랑노래 곳곳마다 저려오는 풋사랑의 추억들 철없이 허공향해 손모아 크게 소리쳐도 가슴에 맺힌 그리움은 달랠길 없는데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 이 바다를 잊었는가 그 옛날 우리 달콤했던 언약들이 신화처럼 새겨진 곳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 이 바다를 잊었는가 그 옛날 우리 영원을 약속하던 이 겨울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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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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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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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뒷모습들이 슬프게 보이는 날엔
따뜻이 어깨를 기대고 쉴곳이 필요해 그대의 삶의 그림에 그늘이 드리워지면 가만히 두 눈을 감고서 내 이름 불러봐 가까이 느끼는 사랑은 찬란하지 않지만 차겁고 어두운 마음을 밝혀줄순 있잖아 그때 우리는 참 사랑을 알지, 그때 우리는 큰 행복을 알지 그때 우리는.. 그때 우리는.. 비로서 말할 수 있네 가슴에 가득한 메아리 사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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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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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너는 나의 사랑. 밤 하늘에 파고드는 나의 친구
끝없이 문풍지를 흔들던 차거운 봄비따라, 넌 또다시 찾아 왔구나.. 이사도라! 언제부터였나.. 외로움에 긴밤을 잠 못이룰때면 난 너의 다정스런 그 선율에 끝없는 희망을 안고, 먼 타국에 서 있더구나.. 이사도라! 너는 나의 희망. 가슴속에 젖어드는 나의 향수 언젠가 태양을 그리던 소년의 기도앞에 넌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이사도라! 또다시 찾아오렴아. 하염없는 아픔에 눈물질때면 난 너의 부드러운 그 노래를 듣고싶어. 이사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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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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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절망이라고 하지...
하지만 난 그말을 믿지않아. 그러기엔 태양이 너무 밝게 빛나, 그러기엔 젊은 피가 내 가슴에 들끓어. 난 달려갈꺼야. 두 주먹 굳게 쥐고.. 오늘에 땀방울이 무지개로 솟아나는 날. 그때까지 난 달려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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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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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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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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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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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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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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