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서로 사랑안에서 맺으려 했던 그 많은 것들이 먼지처럼 하나 둘 흩어져 가면, 그냥 웃고 말아야지 너의 미소 속에 감춰진 세계 알 수 없었던 어긋난 철학은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없어, 이게 너의 모습인가 네가 멀리 떠나버린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너의 친절속에 감춰둔 계산 알 수 없었지 너의 진심을 이젠 알게 되었어 믿을 순 없지만, 넌 날 이용 했던거야. 네가 멀리 떠나버린 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사람의 뒷모습들이 슬프게 보이는 날엔 따뜻이 어깨를 기대고 쉴곳이 필요해 그대의 삶의 그림에 그늘이 드리워지면 가만히 두 눈을 감고서 내 이름 불러봐 가까이 느끼는 사랑은 찬란하지 않지만 차겁고 어두운 마음을 밝혀줄순 있잖아 그때 우리는 참 사랑을 알지, 그때 우리는 큰 행복을 알지 그때 우리는.. 그때 우리는.. 비로서 말할 수 있네 가슴에 가득한 메아리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