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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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43 | ||||
크락션을 울리면서 달려가는 저차는
우리 아빠 운전하는자동차래요. 빵빠 붕빠바바 빵..붕빠방 신나게 달려가네. 우리 아빠 멋쟁이 운전사래요. 금테 모자 색안경에 가로수를 누비며 나도야 어서 커서 운전 할테야. 빵빠 붕빠바바 빵..붕빠방 신나게 달려가네. 어머니 싱글벙글 좋아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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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6 | ||||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진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여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 길에 훨훨 날아 어디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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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7 | ||||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어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보련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수 있나요 싫어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하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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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3 | ||||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디뎌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딜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 ~~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야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 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에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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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1.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혜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버니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때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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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6 | ||||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 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 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간 주 중 ~ 말 못하는 이 내 마음 몰라 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보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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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0 |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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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은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금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코나 지는해야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마루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해 멀다말고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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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6 | ||||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찌져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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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0 | ||||
11. |
| 2:31 | ||||
1.안개낀 거리마다 동이트는 하루를 실고
꽃피고 낙엽지며 달려온 세월 숨가쁜 언덕을 넘는 인생은 돌고 도는 수레라 더냐 청춘도 사랑도 가로수에 새기고 달리는길 오늘도 무사히 2.해장국 한그릇에 잠을 말아 새벽을 깨워 얼키고 설긴 세상 굽이 진 길에 신호등 없는 세월을 머물다 떠나 가는 나그네더냐 인생도 행복도 휘바람에 날리고 핸들잡고 달리는길 오들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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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5 | ||||
엄마엄마 돌아와요
어서 빨리 와요 엄마없는 우리집은 찬바람만 불어요 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 머리에 우리들은 목이메여 눈물밥을 삼키면서 오늘도 울며불며 학교에 갑니다 엄마 어디갔어 오늘도 우리들은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는 철이가 어찌나 울기에 학교를 데리고 갔었어요 철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게 하고 나는 공부를 하는데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나잖아요 엄마 엄마 엄마 찾으려고 신문 냈지요 우리엄마 계신곳을 아신분은 없나요 연탄불도 꺼져버린 싸늘한 방에 배가 고파 우는 동생 자장가로 달래면서 오늘도 엄마소식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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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21 | ||||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짤랑짤랑짤랑 짤랑거리며 무지개 타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사랑의 꿈나라를 훨훨 날러서 오늘은 햇님이 날보고 웃겠지 짤랑짤랑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짤랑짤랑짤랑 짤랑거리며 별들이 끌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힘차게 날개치며 훨훨 날러서 은하수 푸른물 오작교 건너서 짤랑짤랑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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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16 | ||||
서울행 급행열차 턴넬을 뚫고
우렁찬 기적소리 울리며 신이나서 달리네 가물가물 저멀리 가물가물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재건호 특급열차 철교를 건너 이마을 저마을을 지나서 힘차게 달리네 싱글벙글 좋아서 싱글벙글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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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22 | ||||
꽃분이가 꽃가마 타고
꼬불꼬불꼬불꼬불 고개를 넘어 쪽두리에 나삼입고 가마타고 시집을 가네 열두대문 열어놓고 청사초롱 불밝혀라 어헐시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초립동이 조랑말 타고 껏덕껏덕껏덕껏덕 고개를 넘어 사모쓰고 관대띄고 말을 타고 장가를 가네 꽃분이는 수집어서 어쩔줄을 모른다네 어헐씨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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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0 | ||||
17. |
| 2:36 | ||||
소양강 처녀 - 신신애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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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16 | ||||
19. |
| 2:29 | ||||
20. |
| 1:35 | ||||
1.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갯마을 처녀들 부푼가슴 꿈도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2.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많은데 요~~~지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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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1:32 | ||||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 그립고 안타까운 울던밤아 안녕히 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던 샹~송 노적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수박빛 선그라스 박지향상 그늘에 초록빛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 청춘의 젊은 꿈이 해안선을 달리는 참옥 빛 너울속에 천리포고 곱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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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2 | ||||
무지개 타고 가는 눈부신 황금마차
은하수를 건너서 훨~훨 날아간다 방울소리 울리며 짤랑짤랑짤랑짤랑 날아서 간다 황홀한 꿈나로 님 찾아 가자 가자 황홀한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천사가 타고 가는 꿈길의 황금마차 하늘 끝을 향하여 훨~훨 날아간다 별나라를 지나여 짤랑짤랑짤랑짤랑 날라서 간다 황홀의 꿈나라로 님 보러 가자 가자 황홀의 꿈나라로 하늘의 황금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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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4 | ||||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믿을 님아 꺽어진 장미화야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밤 세상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순정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행복에 잠겨있나 야멸찬 님아 꺾여진 장미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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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8 |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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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42 | ||||
1.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 거리며 무지개 타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사랑의 꿈나라를 훨훨 날러서 오늘은 햇님이 나를보고 웃겠지 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2.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 거리며 별들이 끌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힘차게 날개치며 훨훨 날러서 은하수 푸른물 오작교 건너서 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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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39 | ||||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항구 쓴웃음친 남아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선원들의 수첩에는 이별도 많은데 오늘밤도 그라스에 맺은 인연을 항구마다 끊고가는 선원들의 사랑인가 물새들도 눈물짓는 이별의 인천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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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27 | ||||
새벽별 바라보며 백마야 가자
청계콩 무르익은 고향 ?아서 불빛이 반짝이는 저 언덕 넘어 해장술 건들 취해 백마야 가자 방울소리 들으면서 백마야 가자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아서 새벽별 반짝이는 저 언덕 넘어 해장술 건들 취해 백마야 가자 먼동이 터오른다 백마야 가자 부모님 기다리는 고향 ?아서 아침이슬 반짝이는 저 언덕 넘어 해장술 건들 취해 백마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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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4 | ||||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임오는 아리랑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님만은 안 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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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27 | ||||
1.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에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 에~ 석굴암 아침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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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2 | ||||
11. |
| 2:00 | ||||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희망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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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42 | ||||
저고리고름 말아지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댓어요 저고리고름 말아지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시댓어요~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시댓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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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39 | ||||
14. |
| 1:51 | ||||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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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4 | ||||
(1절)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절)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봄봄 종달새 지지배배 희망의 봄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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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8 | ||||
17. |
| 1:58 | ||||
행주 치마 씻은 손에 받은 임 소식은
능선에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가서 복바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돌아가는 물방아간 받은 임 소식은 총성에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 춤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옛추억도 돌아갔소 얼룩진 한자 두자 방앗간의 수레도 같이 울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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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2 | ||||
19. |
| 2:45 | ||||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시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겅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러젖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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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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