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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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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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 소리 데리고 잠 못 이뤄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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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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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몰래 발이머물고 오히려 눈에띌까 다시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읍니다 오늘도 비내리는 가을저녁을 외로이 이집앞을 지나는마음 잊으려 옛날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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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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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木魚)를 두드리다 졸음에 겨워고오운 상좌 아이도 잠이 들었다.부처님은 말이 없이 웃으시는데서역 만리(西域萬里) 길 눈부신 노을 아래 모란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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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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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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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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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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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불러 손잡게 하라
큰기쁨과 조용한 갈망이대 그대있음에 그대있음에 내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있음에 내가있네 나를불러 손잡게해 2.그대의사랑 문을열때 내가있어 그벗에 살게해 사는것에 외롭고 고단함대 그대있음에 그대있음에 사랑의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있음에 내가있네 나를불러 그빛에살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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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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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니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녀위하여 살과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니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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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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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갈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 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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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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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함산 잦은고개, 돌아보면 쪽빛동해
낙락한 장송등걸, 다래넝쿨 휘감기고 다람쥐 자로 앞질러, 발을 멎게 하여라. 2 한고비 또한고비, 올라서면 넓은한계 쓰러진 신라천년, 꿈도서려 감도는가 막달아 아늑한 여기, 굴이 하나 열렸네. 3 칡뿌리 엉긴흙을, 둘러막은 십육나한 차거운 이끼속에, 푸른숨결 들려오고 연좌에 앉으신 님은, 웃음마저 좋으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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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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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꽃들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봄날은 헬로아 헬로아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내 님도 나를 찾겠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이 오면 그 님도 나를 찾겠지 헬로아 헬로아 사랑은 헬로아 헬로아 어디에 헬로아 헬로아 그 님은 헬로아 헬로아 내게로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흠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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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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