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 가만이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
||||||
2. |
| - | ||||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
3. |
| - | ||||
4. |
| - | ||||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
||||||
5. |
| - | ||||
붉은꿈 푸른꿈이 흘러간 강언덕에
오늘도 두 젊은이 말없이 서있구나 울고샌 그날밤도 달만은 고왔건만 대동강 그달빛이 다시금꿈같소 |
||||||
6. |
| - | ||||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
||||||
7. |
| - | ||||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 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 |
||||||
8. |
| - | ||||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
9. |
| - |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보자 |
||||||
10. |
| - | ||||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 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
||||||
11. |
| - | ||||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젖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마는 부칠길 없네. 2.못 보낼 글을 적는 붓대 머리 멈추고 하늘가 저 먼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져서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 ........... 2010.6.17. Accor. Dr. KIM. .............. |
||||||
12. |
| - | ||||
산이라면 넘어 주고 강이라면 건너 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
||||||
13. |
| - | ||||
14. |
| - | ||||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