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 진주가 데뷔 이후 첫 크리스마스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싱글앨범 만으로 매출 10억 원을 기록한 진주의 첫 크리스마스 디지털 싱글 은 1998년 11월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S.E.S의 Dreams come true가 수록된 2집 앨범 중 Snow X mas를 리메이크 하였다.
이 곡의 작곡가 박성수(a.k.a 어덜트 박)는 현재 프로듀싱 그룹 m-follow의 멤버로 활동중이며 SM Entertainment 전속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SM 소속이었던 신화, S.E.S, fly to the sky, 다나 솔로앨범을 비롯 슈가, 박지윤, 타이푼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아와 그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작곡가이다.
원곡의 귀여운 요정 같은 느낌과는 조금 다른 여성스럽지만 수줍은 솜사탕 같은 느낌과 고급스러운 째즈피아노가 어울려져 한층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노래 전반에 걸친 피아노 연주를 가수 진주가 직접 연주하므로써 진주의 음악적 깊이를 과감히 보여준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방송활동이 아닌 디지털 싱글에서만 만날 수 있기에 더욱 값지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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