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긴 만남 - 마종기.루시드폴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무슨 잡지였더라,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읽고 깜짝 놀랐다. 루시드 폴의 음반을 몇 개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관심은 없던 터라 그가 마종기 시인을 좋아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기 때문. 두 사람이 이메일을 나누게 된 것이 어떻게 '사적인' 만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공적'으로 책이 출간됐고 친구가 읽어보라고 책을 한 권 날려줬다. 친구는 참 잘 아는 것.....
Subject : 곧미남의
요즘 루시드폴 국경의밤과 레미제라블을 같이 듣고 있는데, 3집이 더 울림있게 다가오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앨범을 새로 하나사서 듣고 싶은데 추천 부탁 드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