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화요비, 김범수 대거 참여한 윤하의 3집 Part B. 'Growing Season'
싱어송 라이터 능력 갖춘 아티스트로서 한껏 성장한 윤하의 자작곡 3곡 수록
스물 두 살, 윤하의 겨울 감성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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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어우러진 경쾌하고 독특한 윤하의 음악들 속에서 '기다리다',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등을 통해 스테디셀러로 극찬을 받았던 윤하표 발라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3집 Part. B 'Growing Season'이 올 겨울, 음악팬들을 찾아간다.
총 7곡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윤하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려준 유희열을 비롯해 가요계의 디바 화요비, 최고의 남성 보컬 김범수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곡 한곡마다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스물 두 살, 여자로 자라난 윤하의 음악적 깊이와 무게를 공감할 수 있는 앨범으로 전작들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풍부해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깊이 파고드는 웰 메이드 앨범이다.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가 화요비의 가슴 저린 가사와 어우러져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발라드 곡 '오늘 헤어졌어요'. 이별의 아픔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오늘 헤어졌어요'라고 고백하는 윤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유희열과 윤하가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편한가봐'는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에서 느낄 수 있었던 환상적인 하모니를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되는 곡이다. 또한 윤하와 김범수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한 편곡에 잘 묻어난 블루지한 듀엣곡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도 기대되는 곡. 이밖에도 경쾌한 비트와 가사가 잘 어우러져 기분은 업 시켜주는 록 스타일의 곡 '좋아해', 모던 록 스타일의 곡이자 윤하가 작사한 'Say Something', 윤하 작사 작곡의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재즈 스타일의 곡 '라라라', 윤하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맡은 뉴에이지 풍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자작곡 '스물 두 번째 길' 등이 수록돼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