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28 | ||||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중에 있을 것만 같은 반짝이던 그대 눈빛과 닮아서 손을 뻗어 한 아름 따다 내 방안에 두었다가 그대 그리울 때마다 보고픈데 이젠 모두 지나간 얘기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한 날들 아프지만 간직해야할 그대와의 기억들은 오늘밤도 나를 찾아와 깨우네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면 사랑의 키스를 하고 꿈에서라도 그댄 여전히 내 눈엔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밤만 이라도 이별이란 사랑의 그늘 영원할 것만 같던 행복 그대 떠난 뒤 내게 남겨진 선물 함께 일 땐 몰랐던 일들 가르쳐 준 나의 그대 그리움에 치이다 잠이 드는데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면 사랑의 키스를 하고 꿈에서라도 그댄 여전히 내 눈엔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밤만 이라도 이 기나긴 내 이별의 끝엔 모른 척 사랑이 또 있을까 사랑했던 날 너무도 행복했던 날 그때로 돌아가 곁에만 있고 싶은데 이별했던 날 그날 밤 그 자리 위로 다시 못 올 그대를 불러 난 목이 매어 아무 소용없는데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영원히 내 맘 속에 |
||||||
2. |
| 4:34 | ||||
지금 어떤가요 더 할 말은 없나요 어색한 시간 지나 가면 우린 모르는 사이죠 왜 날 못 보나요 자신이 없는가요 저 문을 열고 나가세요 그럼 맘은 편할테니 참 오랜 추억이 우리를 붙잡네요 참 좋은 기억이 눈물을 만드네요 이 못난 이별을 어느 누가 알아 줄까요 어느 누가 위로 할까요 나의 맘에 깊숙한 이 사랑을 이 못난 이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눈물 대신 웃으면서 보낼게요 왜 날 못 보나요 자신이 없는가요 태연해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서툴게 보이나요 참 오랜 추억이 우리를 붙잡네요 참 좋은 기억이 눈물을 만드네요 이 못난 이별을 어느 누가 알아 줄까요 어느 누가 위로 할까요 나의 맘에 깊숙한 이 사랑을 이 못난 이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눈물 대신 웃으면서 보낼께요 그대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흔들리지 않아야 했는데 차마 말 못하고 떠나는 날 용서해요 이 좋은 사랑을 어느 누가 질투 하나요 어느 누가 시기하나요 나의 맘에 깊숙한 이 사랑을 이 좋은 사랑을 안고 이별하는 내 맘을 아나요 눈물 대신 웃으면서 내 맘으로만 울면서 자신있는 모습으로 보낼께요 |
||||||
3. |
| 3:20 | ||||
눈이 와 온 세상에 눈이 와 널 처음 본 그날처럼 널 만난 그 거리를 나 혼자 걷고 있어 너 떠나가고 다시 겨울이 찾아도 난 손톱만큼도 널 못 잊겠잖아 흰 눈이 내려와 하얗게 내려와 꿈같은 일 들이 내게 생길 것 같아 우리 함께했던 예전 그 거리에 난 너를 만날지 몰라 걸어가 하얀 눈이 내려 세상 가득히 내려 너의 눈이 내려 내 맘 가득히 하얗게 내 입김이 하얗게 허공위에 뿌려지면 손끝에 니 이름을 천천히 써 내려가 주머니 가득 너의 추억을 만지면 따뜻한 사랑이 되살아나잖아 흰 눈이 내려와 하얗게 내려와 꿈같은 일 들이 내게 생길 것 같아 우리 함께했던 예전 그 거리에 난 너를 만날지 몰라 눈 속을 걸어가 난 너를 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너 없는 겨울은 너무 추운 것 같아 두근대는 마음 하얀 이 길 위엔 난 니가 있을 것 같아 눈 속을 걸어가 하얗게 내려와 꿈같은 일 들이 내게 생길 것 같아 길모퉁일 돌아 멈춘 내 발걸음 내 앞에 서 있는 사람 꿈꿔 온 너잖아 |
||||||
4. |
| 4:07 | ||||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길 모퉁이 돌면 있어줄 것 같은 그리운 얼굴이 있어 얼마나 걸었을까 길어진 발자욱만 흰 눈 내린 거리위에 그려졌네 가로등 불빛아래 어느 겨울풍경 걷다보니 우리가 함께 걸었던 그 길이야 우연처럼 다시 만나지 않을까 생각했어 쓸쓸한 바람에 이끌려 내가 다시 여기 온 것처럼 그 맘도 그러할까 했어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길 모퉁이돌면 있어줄 것 같은 그리운 얼굴이있어 얼마나 걸었을까 길어진 발자욱만 흰 눈 내린 거리위에 그려졌네 가로등 불빛아래 어느 겨울풍경 첫 눈오던 날에 입맞춤 어느 겨울 밤에 꿈 사라져간 날에 그리움 눈처럼 쌓이네 마음속에 그림처럼 흰 눈이 내리는 밤 혼자서 거니는 밤 저 길 모퉁이 돌면 있어줄 것 같은 그리운 얼굴이있어 얼마나 걸었을까 길어진 발자욱만 흰 눈 내린 거리위에 그려졌네 가로등 불빛아래 어느 겨울풍경 |
||||||
5. |
| 4:23 | ||||
나 지금도 그댈 매일 그리죠 작은 나의 꿈속에 텅빈 방안에 혼자서 울고 있진 않나요 늘 걱정뿐이죠 나 오늘도 그댈 향한 발걸음 몇번이고 참으며 이젠 내안에 전부가 돼버린 그댈 위해 또 기도할게요 너무 약해진 내 모습 보여주긴 싫었죠 그대 기억속의 나로 남아 그댈 항상 지켜주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만 날 간직 해주길 이해하길 바래요 나의 아픔까지도 모두 다 털어놓지 못했던 나임을 무너지는 날 보며 슬퍼할 그대의 눈물도 아껴 주고픈 그댈 위한 마지막 나의 마음 마지막으로 한번만 그댈 보고 싶었죠 조금은 나 아쉬움이 남아 아직 낯익은 그 골목 멀리서 그대 창문 바라 보다 쓰러지고 말죠 말해 주고 싶었죠 그댈 사랑한다고 아직은 내 힘겨운 숨이 남았을 때 허나 이젠 그대의 작은 꿈속에서만 그대를 만날 수 있죠 그때 내 모습 잊으면 안돼요 항상 그대만을 지켜 줄게요 |
||||||
6. |
| 4:25 | ||||
7. |
| 4:34 | ||||
8. |
| 3:20 | ||||
9. |
| 4:07 | ||||
10. |
| 4: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