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프로젝트 - 음악을 사랑하는 네 남자의 이야기...
음악을 사랑하는 네 남자 M4(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의 이야기를 담은 [The story of M4]가 2월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하나씩 공개된다.
최근 가요계는 아이돌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아이돌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아이돌을 제외한 다른 가수들이 설 무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2, 30대 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목마름을 갖고 있는 4명의 친구들이 뭉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그룹 M4는 멤버 모두가 쥐띠(Mouse)인 남자(Men), 작사, 작곡이 가능한 음악가(Musician)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성은 물론 지난 10년 간 함께 한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뛰어난 재담을 가진 배기성이 리더를 맡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앨범 자켓 촬영에서 있어서도 2009년 돌풍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 F4의 리더 이민호의 컨셉을 배기성이, 김현중을 최재훈이, 김범을 이세준이, 김준을 김원준이 각각 맡아 그냥 평범한 앨범 자켓 촬영이 아닌 4명의 친구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기억되었다.
M4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story of M4]은 기존의 곡과는 색다른 스타일로 편곡하여 바꿔 부른 서로의 데뷔곡과, 4명의 멤버가 함께 작업하여 완성된 신곡 [널 위한 멜로디]등 총 6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김진표’, ‘김정은’, ‘길미’ 등이 피처링과 나레이션으로 참여하여 지난 10년 간 함께해 온 그들의 우정을 과시하였으며, 기존의 곡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인 [널 위한 멜로디]는 전자 악기와 후크송이 주류인 가요계에 복고풍과 아날로그 사운드로 귀를 정화시켜주는 곡으로 4명의 뛰어난 가창력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연인에게 애절한 구애를 펼치는 4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2월 2일, ‘이세준’의 [모두 잠든 후에]를 시작으로 4일, ‘최재훈’의 [순애보] 16일, ‘김원준’의 [가라가라] 18일, ‘배기성’의 [널 보낸 후에]를 차례대로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M4의 마지막 이야기 [널 위한 멜로디]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