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unpluged 1st mini album
봄에 알맞은 따듯한 감성의 언플러그드 리메이크 앨범이 나온다. 먼저 6곡의 미니앨범으로 선보이는데, 3/12 선공개 된다.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제작하는 왁스는 이번 앨범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많은 리메이크 앨범이 원곡을 탈피 못하는 편곡이 대부분 이였으나 이 앨범은 원곡의 의미를 독창의적이고 참신하게 되살리는 편곡으로 프로듀싱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빈티지 느낌을 살리되 클래식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유지해 나갔다. 프로 세션들이 대거 참여 했는데, 특히 나원주의 피아노와 이성렬의 어쿠우스틱 기타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평안해지는 느낌이다.
선공개 곡으로 얼마 전 cf에 나온 '웃는 여잔 다 이뻐'는 '웃는 사람 다 이뻐'로 경쾌하고 신선한 사운드로 돌변했다,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는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권과의 듀엤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 외에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탁재훈의 '참 다행이다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김광민의 '편지'가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되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