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보컬그룹 MtoM, R&B발라드 ‘괜히 내가’로 컴백!
남자들의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 ‘The Soul Of Men’
‘세글자’ ‘못된 남자’ ‘새까맣게’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그룹 MtoM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이적과 동시에 멤버 교체라는 혼란 속에서도 디지털싱글 ‘코끝이 짠하잖아요’로 새 멤버 정진우와의 찰떡호흡 과시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 MtoM이 2010년 3월, 남자들이 말하는 이별이야기 ‘The Soul Of Men’을 발매한다.
‘The Soul of Men’의 타이틀곡 ‘괜히 내가’는 감미로운 선율의 R&B발라드 곡으로 다비치 ’My Man’, 슈퍼주니어 ‘파자마파티’, 환희 ‘내 사람’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기 작곡가 박해운이 작곡하고, 이효리 ‘hey! Mr.big’, 트랙스 ‘치유’, 티아라 ‘너 때문에’ 등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노랫말을 자랑하는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괜히 내가’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이 현실적으로 잘 표현된 가사와 애절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두 번째 수록곡 ‘보낸다’는 미디엄템포 위주의 기존 음악적 스타일에서 벗어나 MtoM이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 브리티시락 스타일의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MtoM의 멤버 정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에 수록하는 자작곡이다.
2010년 봄..
MtoM이 전하는 남자들의 애잔한 이야기 ‘The Soul Of Men’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단비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