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u(베이비 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Rap Inferno]
'쿤타 인 뉴올리언스'로 시작하여 솔로 앨범을 거쳐 2010년 이야기꾼 '마이노스'와 함께 한
[HUMANOID / HYPNOTICA] 앨범에 이르기 까지 4장의 앨범과 Beatmaker 로 리스너들과 평론가 사이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뉴올(Nuol)의 프로듀싱 아래, 최초로 준비된 신인 Baby bu의 디지털 싱글이 발표 된다.
베이비 부는 99년부터 대형기획사를 시작으로 언더기획사 까지 긴 트레이닝을 받아왔지만 불운하게도 앨범발표가 미뤄져온 다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미난 가사표현과 하이 톤을 겸비한 신인이다.
'Rap inferno'와 'Welcome' 두 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싱글에서 뉴올은 그의 전매특허 중 하나인 레트로한 전자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베이비 부 또한 신입답지 않은 컬러가 확실한 랩을 들려주고 있다. 베이비 부는 이번 싱글은 수록곡 'Welcome'의 내용처럼 자신을 PR하는데 주력 했으며, 앞으로 나올 결과물에서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수록곡 소개
1. Welcome (작곡: 뉴올 / 작사: 베이비 부)
싱글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이건 노골적인 자기소개 style 노래' 라는 가사의 첫 구절이 이 노래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힘 있고 화려한 비트 위에 베이비 부의 포부가 담긴 랩이 잘 묻어있으며, 프로듀서 뉴올의 비트의 변주 또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2. Rap inferno (작곡: 뉴올 / 작사: 베이비 부)
굳이 해석하자면 '랩 지옥 불'이란 뜻으로 제목답게 화끈하면서도 감성적인 메인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근래 한국 힙합 씬에서 듣기 어려운 느낌이며 베이비 부 역시 담담하지만 임팩트 있게 랩을 한 듯하다. 중독성 있는 Hook이 일품인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