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ieve. 감미로운 두 남자. 그들의 정식 첫 데뷔 싱글.
빌리브는 오랜시간동안 라이브무대에서 활약하며, 긴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듬어진 준비된 신인 남성듀오다. 이미 홍대를 비릇하여 대학가에서 5년 이상 활동 하였고 또 일본으로 건너가 다양한 팬 층을 확보 하였으며 최근 일본 팬들이 주최하여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010년 8월 1000석규모 라이브 개최)
2010년 마침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김민준과 최준혁은 오랜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마감하며 정식데뷔 싱글 V.elieve를 발표한다.
V.elieve란 Voice의 V와 Believe의 합성어로, 이들의 목소리의 힘을 믿어달라는 대중에게 전하는 무언의 약속이다.
현재 소녀시대 Run devil run, BOA의 Hurricane venus, 슈퍼주니어, 이효리, 김종국, 김경호, 인순이의 작사를 한 홍지유가 작사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동방신기, 신화, Fly to the sky, 시크릿, 환희, 민우의 음반에 참여했던 이상인이 작곡가로 참여 하였다.
첫 번째 곡 '너 땜에'는 Fly to the sky에게 많은 곡을 주었던 이상인의 발라드 곡으로 간결하면서 세련되고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은 한번쯤 겪어볼 만한 애잔한 가사와 더불어 V.elieve의 감성을 최고조로 이끌어 냈다.
두 번째 곡 ‘Believe’는 미디엄템포의 팝곡으로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신스구성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남자의 설렘이 V.elieve의 보이스와 더불어 깔끔하게 표현되었다.
현재 아이돌 가수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요계에서 편안한 이미지의 두 남자가 그들만의 감미롭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인다.
Fly to the sky이후 확고한 남성 듀오가 없는 상황에서 과감히 그들의 자리를 대신해 대중들의 귀를 감동시켜줄 V.elieve. 그리고 한국시장을 넘어 일본에서 먼저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이상, 나름의 성과와 자부심을 갖고 돌아왔기에 비록 늦은 데뷔이긴 하나 두 남자의 생명력은 영원할 것이라 믿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