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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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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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다 차가운 바람이 분다 나를 파고든다 내게서 멀어질수록 더욱더 차갑게 그녀가 불어온다 본다 뿌옇게 흐려진 그대 얼굴 더 멀어질까 봐 꼭 잡은 그대의 두 손 따뜻한 그 온도 그려본다 그려본다 운다 너란 사람 만나 행복했구나 너란 사람 만나 꿈을 꿨구나 사랑했다 나의 그대여 운다 너를 사랑한 만큼 더 차갑다 나의 사랑아 지금 너에게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까 온다 차가운 파도가 밀려온다 나도 부숴진다 흩어진 흔적을 따라 헝클어져 간다 내 가슴이 부숴진다 운다 너란 사람 만나 행복했구나 너란 사람 만나 꿈을 꿨구나 사랑했다 나의 그대여 운다 너를 사랑한 만큼 더 차갑다 나의 사랑아 지금 너에게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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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차가웠었어 내게 말은 안해도 두 눈에 고인 눈물이 이별을 말했어 눈을 감았어 가볍게 돌아선 너를 난 볼 수 없었어 손 쓸 수 없을 만큼 순식간에 끝났어 멍하니 말없이 눈물만 흘렸어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돌아서는 너의 얼굴 난 보고만 있었어 독한 맘을 먹지 못해서 자꾸 눈물만 쏟잖아 니가 떨어지지 않아서 숨도 못 쉬고 울고 있어 언제부터니 왜 말을 안 했니 너는 준비가 된 거니 화내건 욕을 하건 뭐라도 했어야지 눈치 없이 널 믿은 내 잘못인 거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돌아서는 너의 얼굴 난 보고만 있었어 독한 맘을 먹지 못해서 자꾸 눈물만 쏟잖아 니가 떨어지지 않아서 숨도 못 쉬고 울고 있어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돌아서는 널 보고만 있었어 독한 맘을 먹지 못해서 자꾸 눈물만 쏟잖아 니가 떨어지지 않아서 숨도 못 쉬고 울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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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1절) 입술 끝에 맺혀있는 말
너만 보면 하고싶은 말 너무 소중해 아껴두려고 참고 또 참는 말 할 수 있어 행복한 그 말 발음조차 달콤한 그 말 제일 좋은 날 제일 멋지게 네게 해주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한번 두번을 말해도 모자라서 아끼지 못해 숨기지 못해 솔직한 내 맘을 고백을 해 정말 너만이 너만이 전부인 난 너를 보고 또 안아도 벅차는 난 말할 때 마다 다시 설레서 쉬운 적 없던 그 말 너를 사랑해 2절) 울다가도 웃게하는 말 웃다가 또 울게 하는 말 아주 먼 훗날 너의 귓가에 하고 눈 감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한번 두번을 말해도 모자라서 아끼지 못해 숨기지 못해 솔직한 내 맘을 고백을 해 정말 너만이 너만이 전부인 난 너를 보고 또 안아도 벅차는 난 말할 때 마다 다시 설레서 쉬운 적 없던 그 말 너를 사랑해 니가 다가온다 나를 본다 가슴이 뛰어 온다 매일 너를 봐도 이런건 기적일까 계속된 꿈인걸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널 다시 물어도 대답은 똑같은데 돌려 말하고 꾸며볼래도 결국엔 내 맘은 이런거야 정말 너만이 너만이 전부인 나 너를 보고 또 안아도 눈물이 나 어떻게 니가 내게 온거니 믿을 수 없을 만큼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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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7 | ||||
지금 어떠냐고 묻고 있나요 알면 고칠 수 있나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건지도 나는 알수가 없어요 등 뒤에서 뾰족한 화살이 가슴을 지나고 저 멀리 사라져 가는 것 같아 길을 걷다 눈물이 자꾸자꾸 흘러 길을 걷다가 자꾸만 주저앉아 눈감아도 눈물은 비집고 흘러내려 내가 이렇게 아플수가 있을까 내 일생에 유일한 너라고 그렇게 믿고서 그 많은 시간을 지나왔는걸 길을 걷다 눈물이 자꾸자꾸 흘러 길을 걷다가 자꾸만 주저앉아 눈감아도 눈물은 비집고 흘러내려 더 이상은 나 아플수 없을 것 같아 제발 그녈 돌려줘요 아니면 내 머릿속을 지우고 싶어 다시 돌아와 우리 다시 만나면 아무렇지 않게 너를 만나면 한없이 사랑하게 혹시라도 우연히 마주칠까하는 이런 마음 다 지워줄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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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2 | ||||
이제 그만 좀 해 더는 못 참겠으니까 나 숨 좀 쉬게 해줘 나의 피를 말리는 니 집착 기가차 사나운 도시 위를 달리는 것처럼 헐떡대기만 바빠 너에 대한 나의 믿음 아직은 벼랑 끝에서 힘겹게 잡고 버티고 있지 이제는 밥 먹었냐는 물음에도 당연한 듯이 난 널 속이지 질기고 질긴 인연의 줄기 싹 다 잘라내고 싶어 뾰족한 가시가 돼버려 따끔거리는 너와의 기억 우리가 빛이 났던 날들은 이미 꺼진 지 오래야 내 손은 잡아도 되 이건 뭐 그냥 정이니까 오해마 Please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거야 마음이 아파 아파서 미칠 것 같아 다시 처음 그때로 돌리고 싶어 사랑해 그런걸 넌 왜 모르니 니 맘이 변한 것 같아 애증일까 혹시나 해서 여러 번 의문을 던져봤지만 니가 만들었던 구속이란 방은 너무 추웠어 그래서 미워하는 감정이 더 자라난건 사실이야 난 너에게서 보기 싫은 점만 보려고 해왔으니까 사랑했잖아 죽도록 사랑했잖아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거야 마음이 아파 아파서 미칠 것 같아 다시 처음 그때로 돌리고 싶어 왜 그러는데 나를 놓아줘 이젠 날 떠나지마 언제부터 모든 게 다 모든 게 변해버렸어 눈물이 나와 정말 미칠 것 같아 우린 죽을 만큼 사랑했잖아 언제부턴지 어디서 잘못된 건지 모든걸 다 돌리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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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7 |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널 만나 눈부시게 사랑했던 순간들 이제 나 알아 너라는 사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 Baby Girl 넌 나만의 천사 아름다운 네 모습은 날 반하게 하니까 어두웠던 나의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손을 꼭 잡아준 그대여 힘들어도 아파도 웃게 돼 너 때문에 넘어져 쓰러져도 힘을 내 너 때문에 U the only one in my life 변하지 않아 널 향한 내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늦었지만 아직까지 하지 못한 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널 만나 눈부시게 사랑했던 순간들 이제 나 알아 너라는 사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 우리 둘이 얘기하고 우리 둘이 걸어가고 언제나 둘이라서 행복한 이 시간들 서로 다른 사람인데 우린 서로 많이 닮아 남매냐는 얘기도 가끔 듣곤 했었지 우린 같은 길을 걸어가 또 같은 곳을 바라봐 누구보다 소중한 널 지켜줄게 믿어봐 내 인생 모든 의미 언제나 둘이 함께라면 행복만이 가득해 영원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널 만나 눈부시게 사랑했던 순간들 이제 나 알아 너라는 사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 지금 잡은 네 손을 놓지 않을게 남자답게 약속 지킬게 세월이 지나도 세상이 모두 변해도 항상 난 네 곁에 내 맘에는 오직 너밖에 누구 보다 사랑하니까 그 어떤 말로도 널 표현하긴 부족해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너라고 수천 번을 말을 해도 부족해 얼마나 너를 사랑 하는지 영원히 가르쳐 줄게 널 향한 내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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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3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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